제 32회 코리안퍼레이드축제, 한인위상 높여

뉴스일자: 2012년10월07일 08시05분





제 32회 코리안퍼레이드축제가 10월 6일(토) 세계의 심장부 맨하탄한인타운을 중심으로 ’아메리카 애비뉴‘(Avenue of the America, 6th ave) 38가부터 27가 구간에서 화려하게 대대적으로 열렸다.

뉴욕한인회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가 주관하는 코리안퍼레이드는 이날 정오부터 오색 꽃차와 마칭 밴드, 풍물패 등과 구경나온 한인들이 함께 어울려 토요일 오후를 한껏 즐겼다.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에는 야외 특설무대와 민속장터가 마련돼 전통문화공연, 노래자랑이 열렸고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가 제공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미국의 허브도시 맨하탄 한 복판에서 한인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케 한 축제에서는  특히 대중가수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반향을 증명이라도 하듯 많은 외국인들이 코리안송을 흥얼거리며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이색적이었다.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 유학생은 "대중가요를 넘어서 종교,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자주 언급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인턴기자 이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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