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바이올리니스트 주디 강, 요양원에서 열리는 무료 음악회 참여
뉴스일자: 2012년10월03일 18시16분



비영리 단체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 유명 음악가들과 함께 10 9 맨하탄에 위치한 드윗 너싱홈에 찾아가 요양중인 노인들을 위한 무료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

다민족의 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드윗 너싱홈은 찾는 사람이 거의 없이 외롭게 생의 마지막 단계를 지내고 있는 노인들이 대부분이다. 이노비는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드윗 너싱홈에서 음악회를 가진 , 요양원의 요청에 따라 번째 곳을 방문해 무료 클래식 음악회를 열게 됐다.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주디 강과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정은, 바리톤 이요한, 피아니스트 나경은, 오보이스트 윌리암 월렛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다섯 명의 음악가들은 노인들을 위해 자리에 모여 클래식과 오페라, 유명 뮤지컬 등을 연주한다.

이노비 강태욱 대표는공연장에 찾아가야만 만나볼 있었던 클래식 음악가들이 직접 소외된 분들을 찾아가 연주를 들려드린다는 의미가 있다한인들이 도움을 받기만 하는 입장에서 벗어나 주류 사회를 위해서 봉사하는 무료 음악회 사업에 많은 후원을 바란다 지지를 요청했다. 공연 문의는 happiness@enob.org 또는 212-239-4438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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