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뉴욕영락교회 최호섭목사, 니카라과띠스마영락교회 방문 드럼세트기증

선교에 집중할터-내년봄 단기선교팀 니카라과에 파송
뉴스일자: 2012년09월12일 00시56분






뉴욕영락교회 담임 최호섭 목사는 11일 저녁, 5년전 당시 한세원 원로목사가 니카라과에 헌당한 띠스마영락교회를 방문해 드럼세트구입비를 기증하고 손수건을 선물로 주었다.


드럼세트를 기증받은 현지인 목사부부는 눈물로 기쁨을 표시했고 교인들은 최호섭 목사와 오지환 장로 일행을 뜨겁게 환영했다.


최호섭 목사는 "뉴욕영락교회 부임이후 니카라과 띠스마영락교회를 한번도 방문하지 못해서 선교를 계속해야 할지의 여부를 교인들과 검토 중이었는데 오늘 이렇게 교회를 방문해 함께 예배를 드리니 감격스럽다"며 이제부터 선교지원계획을 잘 수립해 띠스마영락교회가 이 지역에서 복음전파의 큰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 목사는 이동홍 현지선교사가 통역한 인사말에서 "우리는 매일 새벽에 띠스마영락교회를 위해 기도해왔다. 여러분도 이제 뉴욕영락교회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하자 교인들은 큰 소리로 아멘하고 화답했다. 최 목사는 이어 우리들의 사명은 복음 전하는 일이며 이제 여러분들은 띠스마를 마음에 품고 복음을 전하고 나아가 니카라과와 전 세계를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전도하라고 덧붙였다.


오지환 장로는 "5년전 헌당예배때 심은 나무가 이제 사람보다 큰 나무로 자라 감회가 깊다"면서 니카라과의 가난한 동네인 띠스마에 복음이 들어가 이 지역을 살리는 귀한 열매가 맺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임 최호섭 목사는 이제 뉴욕에 돌아가 교인들에게 선교보고를 하고 내년 봄에 단기선교팀을 구성해 니카라과 띠스마영락교회를 방문할 계획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띠스마영락교회는 니카라과 맛사야 외곽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화, 목, 토, 주일 1,2부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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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특별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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