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A 뉴욕노회, 정기노회를 니카라과에서 열고 선교에 박차

KPCA 3개 노회 체육대회 오는 17일 열려
뉴스일자: 2012년09월07일 10시49분

지난 3월에 열린 KPCA 뉴욕노회 제46회 정기노회에 참석한 회원들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노회장 노성보 목사) 제47회 정기노회가 오는 9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니카라과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노회에는 목사회원 26명과 장로회원 9명이 참가하며 니카라과에 도착하는 당일 저녁에 노회를 개회하게 된다.  

뉴욕노회가 주관한 니카라과 선교대회가 지난 5년간 5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이번 정기노회를 니카라과에서 열고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한 것이다.

뉴욕노회는 뉴욕노회 산하 교회가 개척한 교회를 직접 방문하고 연합집회를 열 계획이다.  선교대회 이후 개척한 교회는 뉴욕한인연합교회(담임 허용구 목사)의 연합교회, 뉴욕영락교회(담임 최호섭 목사)의 영락교회, 뉴욕참좋은교회(담임 신상필 목사)의 생수의강교회,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의 맛사야제일교회 등이다.

11일(화) 저녁에는 노방전도에 이어 뉴욕노회의 회원들과 현지교회의 연합집회가 맛사야제일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12일(수) 오전에는 니카라과의 강에서 합동세례식(침례)을 베푼다. 

노회장 노성보 목사는 "뉴욕노회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니카라과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교회들이 기도해오던 선교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류하며 합동연합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베풀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PCA는 3개 노회(뉴욕/뉴저지/동북) 가을 체육대회를 오는 9월 17일(월) 오전 10시 커닝햄 팍(Cunningham Park, NY)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배구, 족구, 발야구 세 종목으로 진행되며 점심과 기념품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뉴욕노회임원들이 니카라과서 열릴 가을정기노회를 논의하고 있다. 중앙이 노회장 노성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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