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평화교회 설립 21주년기념 감사 및 임직예배

장종서 안수집사 임직
뉴스일자: 2012년07월29일 15시42분





뉴욕평화교회(담임 임병남 목사)는 7월 29일(주일) 오후 12시 교회설립 21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열고 장종서 집사를 안수집사에 임직했다.

임병남 목사는 이날 예식사에서 "뉴욕평화교회는 가진 것이 많지 않은 교회, 부족한 것이 많은 교회이기 때문에 꿈을 꿀 수 있다. 아름다운 건물을 꿈꾸고 부흥의 꿈을 꾸고 전도의 기대를 꿈꾸는 소망이 있는 교회라고 말하고 설립 기념일을 맞아 장종서 집사를 임직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임 목사는 "우리 교회는 임직식 때에 임직자가 죽을 때까지 헌신하는 것을 약속하는 날이므로 흔히 임직자가 교회에 드리는 선물을 받지 않고 오히려 교회가 앞으로 열심히 헌신하도록 격려의 선물을 드린다"며 선물봉투와 격려의 편지를 임직자인 장 집사에게 주었다.

이날, 함명기 집사와 함정임 권사 부부는 1991년부터 21년간의 뉴욕평화교회의 주보를 모아 4권의 책으로 제본해 헌증했다. 교회는 주보를 헌증한 함명기 집사 부부에게 김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안중식 목사(롱아일랜드한인교회 원로 목사)는 "예수만을 바라보는 교회(히12:1-3)"의 설교를 통해 교회가 프로그램이나 시스템, 교인들의 땀과 헌금이 중심이 아니고 예수그리스도가 삶과 예배의 중심이 되고 원칙이 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종교개혁의 의미는 "다른 교회를 세우는 것이 아니고 잃어버린 것을 찾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 "예배와 신앙 그리고 가슴 깊은 곳에 예수그리스도를 모시고 사는 여러분이 될 것"을 당부했다.

축사를 맡은 문석진 목사(KCBN사장대행/씨존 대표)는 "금년에 뉴욕평화교회가 뉴욕의 퀸즈한인사회 한 복판인 플러싱에 선교관을 세우고 1세와 2세가 힘을 합쳐 풍성한 선교바자회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또한 유스그룹이 원주민 단기선교를 떠나는 등 보내는 선교사에서 이제 가는 선교사로서의 발돋움을 내디뎠다."면서 "이제 뉴욕평화교회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교회로서 1세와 2세의 두 세대가 하나가 되어 예수의 심장을 가지고 선교하는, 21세 청년의 건강한 교회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권면을 맡은 정도영 목사(뉴욕갈릴리교회)는 광야에서 훈련받은 모세의 일화를 예로 들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1부의 감사예배는 사회 임병남 담임목사, 기도 홍완기 장로, 헌금특송 이은정 집사, 찬양 성가대, 설교 안중식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의 설립기념 및 임직식은 예식사 집례자, 교회약사 홍완기 장로, 주보헌증 함명기 집사/함정임 권사, 축사 문석진 목사(KCBN사장대행), 서약/기도/공포/임직패 증정 집례자, 권면 정도영 목사(갈릴리교회), 축가 박줄리/임예림/강현구, 선물증정 집례자, 축도 담임목사의 순으로 진행했다. 

www.KidokNews.net






















































































 


이 뉴스클리핑은 http://old.kidoknew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