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최초, 도박과 마약 치유세미나 연다

후러싱제일교회에서
뉴스일자: 2012년07월06일 08시31분

케어중독치유와 예방센타 대표 백남원목사

 

미주 케어중독치유와 예방센타(대표 백남원목사, 본부 SF)는 미동부에서는 최초로  도박과 마약 중독의 치유와 케어를 위한 세미나를 오는 8월 3일과 4일, 양일간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후러싱제일교회(담임 장동일 목사)와 뉴저지구세군한인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중독 세미나를 위해 미 전역에서 10여명의 강사진과 중독 치유 간증자들이 뉴욕을 방문하여 세미나를 인도한다.
세미나 일정에는 청소년을 위한 중독 치료세미나를 영어로 강의하는 일정도 포함하고 있다.

이 세미나를 주최하고 준비하는 대표 백남원 목사(북가주농아교회 담임)는, 한인사회에 만연한 마약과 도박 중독자들은 사회적인 인식으로 인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개인과 가정을 파괴하고 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지만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관은 부족하고 환경도 열악하다고 말한다.

 

캘리포니아에만 200만명의 도박 중독자들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스스로 중독을 치유하길 원하는 사람은 단 3% 뿐이며, 실제 치유에 임하하기 위해 Hot Line에 연락한 사람은 한해 1,700여명 뿐이다. 한인들의 도박 중독 실태는 미주 주류사회보다 그 비율이 훨씬 높게 드러나고 있다.

 

특히 이번 중독 세미나를 위해 뉴욕에서는 후러싱제일교회가 장소를 제공하고, 뉴저지에서는 구세군뉴저지한인교회(380 S Van Brunt St Englewood, NJ 07631)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백 목사는 뉴욕과 뉴저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중독치유 세미나를 통해 스스로 드러내지 못했던 중독자들이 참여하고, 각자의 교회에서 담임목사나 부교역자, 교회의 제직 중 적어도 한사람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여 교회 안에 숨겨져 있은 중독자들을 발견하고 재기와 치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일정은, 뉴욕 1차 세미나 8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 후러싱 제일교회 소예배실에서, 뉴욕 2차 세미나 8월 4일 토요일 오후 7시 후러싱제일교회 소예배실에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마리화나와 약물 중독 치유와 예방 세미나 8월 4일 토요일 오후 7:15 후러싱제일교회 세미나실에서 영어로 강의하며 강사는 존 김 사관(캘리포니아 모레노밸리 구세군교회 Youth Director)이다.
 
뉴저지는 8월 4일 오전 9시 30분 뉴저지구세군한인교회와 같은 시간에 청소년을 위한 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한다.
 

문의는 510-673-8584 케어중독치유와 예방센타 대표 백남원 목사, 이메일 peternamwon@yahoo.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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