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재선교사, '말세의 징조' 세미나

종교혼합주의, 에큐메니칼, W.C.C. New World Order 비판
뉴스일자: 2012년03월14일 12시28분

구영재선교사


구영재선교사는  3/14(수) 뉴욕새천년교회에서 '말세의 징조'에 대해 강의했다.  구 선교사는 세계경제의 흐름을 설명하면서 경고된 New World Order, 종교혼합주의, 에큐메니칼 운동, W.C.C. 등에 대해 비판했다. 특히 구 선교사는 자신의 전공인 카톨릭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했다.

구 선교사는 수정교회 로버트슐러 목사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정교회가 카톨릭에 넘어갈 것을 30년 전에 예언했다면서 이는 슐러 목사가 교황에게 축복을 받은 후에 수정교회를 지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구 선교사는 또 기독교변증학의 대부라고 일컫는 로이드존스 목사가 주장하는 '기독교의 배타성'에 대해서도 기독교는 배타적인 것이 아니고 물러설 수 있으며 유니크하고 유일함이지 배타적인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존스타트 목사가 성공회를 이끌고 천주교와 하나되기를 앞장 선 장본인이라고 주장하고 그런 면에서 로이드존스와 존스타트가 만든 English Standard Bible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구 선교사는 '하나님은 교단의 하나님이 아니다'라면서 목사들을 교단 가지고 구분하지 말라고 했다. 그는 "교단 가지고 눈에 힘주지 말라. 몰라서 그런거니까 그분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내가 미워하는 사람을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구 선교사는 소위 보수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보수라는 사람은 다 비겁하다. (물 속에 쏙 들어가고) 도망가고 있다. 알면서 말 안하는 사람은 더 큰 죄를 짓는 것이다."

이날, 구영재선교사 세미나에는 비교적 많은 인원이 참가해서 '말세의 징조'를 말하는 구 선교사의 강의를 진지하게 들었다.


동문회장 손한권 목사는 최근 뉴욕에서의 다원주의와 W.C.C의 이슈와 관련해 의도적으로 마련했을 것이라는 일부의 지적을 부인하면서 "10년 전에 구영재 선교사의 책을 수차례 읽고 설교도 하고 은혜를 많이 나눈 바 있다. 그것을 좀 더 알고 싶어서 마련한 것"이라며 세미나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이 세미나는 3월 14일(수)부터 3월16일(금) 3일간 매일 오전 10:00에서 오후 4:00시까지 뉴욕새천년교회(담임 장규준 목사)에서 열린다.  동부개혁장로교회신학교 총동문회(회장 손한권 목사)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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