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TS어린이 합창단이 특별 공연을 하고 있다.

지휘에 테너 신윤수씨
뉴스일자: 2012년03월10일 18시16분

CTS 기독교 TV 워싱턴지사(지사장 최상진목사)가 미국 수도 워싱턴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워싱턴 CTS TV 어린이 합창단 (CTS Washington Childeren’s Choir)’을 창단한다.

 

CTS 어린이합창단의 자격은 3학년에서 7학년까지이며, 한어권 영어권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합창단 단원 모집은 3 24()에 실시되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며, 워싱턴지역 한인교회들이 음악성이 뛰어난 한 두 명의 어린이 대표를 직접 파송할 수도 있다.


한국 CTS어린이 합창단이 특별 공연을 하고 있다.

 

CTS 어린이합창단은 워싱턴과 뉴욕 오페라단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테너 신윤수씨가 직접 지휘를 맡는다. 신윤수씨는 “어린이들에게 음악적 전문성과 신앙적인 교육도 함께 병행하게 된다”며,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면 미주지역과 한국 투어는 물론  CD DVD도 만들어 전세계에 홍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어린이합창단원들은 발성교육에서 합창교육, 음악이론, 안무지도, 뮤지컬 연기지도까지 전문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아울러 어린이합창단원들은 정기공연 및 방송출연, 영상제작, 지역사회봉사활동 인정 및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 수여, 미주 및 해외 순회공연, 국제적인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오는 3월 24일(토)에 실시되는 오디션 전형은 자유곡 1곡 / 보호자 동반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오전 10:30-오후 12:30과 오후 1:00-오후 2:30 중 편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오디션 신청은 571-259-4937 또는 appachoi@gmail.com으로 연락해 접수번호를 받으면 된다.

 

오디션장소는 워싱턴한인성결교회(최승운목사, 3464 Annandale Rd., Falls Church, VA 22042)에서 열리게 된다. 합격자들은 오는 31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30에서 오후 12:30분까지 같은 장소에서 연습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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