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니카라과 마사야 선교대회 성황

뉴스일자: 2012년03월05일 20시27분




해외한인 장로회 뉴욕노회 주관으로 니카라과 마사야 선교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전도대회는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은혜가운데 마쳤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첫째 날 8,000여명의 참석자중 158명이 결신했고, 둘째 날에 10,000여 명의 참석자 중 267명이 결신해, 총 425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를 위해 2011년 10월 부터 목회자 훈련과, 전도요원 훈련을 통해 1,000명의 사람을 교육시켰으며, 마사야 야구장을 집회 장소로 사용하기 위해 시청과의 길고 어려운 협상을 해야했다.
대회가 임박한 2월이 되어서야 장소사용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

전도대회 기간동안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집회장소에 있는 가로등 전선이 모두 도둑맞아 암흑천지가 되었고, 행사를 돕기 위해 참석한 단기팀의 여권가방을 통째로 분실하는 사건도 있었다. 스텝중 한 명이 응급실로 실려가는 가 하면, 대회 둘째날에는 찬양중에 소나기가 쏟아져 음향시설이 합선되는 것을 걱정해야 했다.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간에 맞추어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로 인해 대회는 은혜가운데 마칠 수 있었다. 쏟아지는 빗 속에서도 참석자들은 의자를 거꾸로 들고, 춤을 추며 찬양하는장관을 연출했다.

이동홍 선교사는 카톨릭이 국교인 니카라과에서 오년에 걸쳐 한국교회와 뉴욕교회들이 연합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함께 섬긴 큰 역사를 이루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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