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이단대책위원회 회장에 필라교협회장 이대우 목사 취임

뉴스일자: 2012년02월28일 14시49분

앞줄 중앙이 신임회장 이대우 목사


미동부이단대책위원회 회장에 필라교협회장 이대우 목사(필라한빛성결교회)가 취임했다. 회장 이대우 목사는 "이단대책위원회 활동의 목표는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 건강한 교회"라고 말하고 동부 7개 지역의 교협과 연계해서 예방과 치유를 통한 이단대책에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회칙개정에 따라 이 회장은 내년 2월까지 회장을 맡게 됐다. 
 
2월 28일(화) 오전 11시 뉴욕교협 사무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대우 목사는 순번에 따라 회장에 취임했다. 또 각 지역교협의 부회장에는 뉴욕지역은 김종훈 목사(뉴욕교협 부회장)과 뉴저지 지역은 유재도 목사(뉴저지교협 회장)가 부회장을 맡았고 총무는 김선훈 목사(필라교협총무)와 서기는 차명훈 목사(필라교협서기)가 각각 맡았다.  2
007년 설립된 미동부이단대책위원회는 뉴욕, 필라, 뉴저지 교협에서 돌아가면서 맡고 있다.


총회에 앞서 열린 회무처리에서는 '효율적인 이단대책과 방법' 등이 논의됐고 참석자들은 신천지, 박옥수 등의 이단들이 활개치고 있는 상황과 정보를 교환하고 보다 효율적인 이단대처를 위해서는 너무 드러내지 않고 지혜롭게 하자는 의견등이 개진됐다.


뉴저지 윤사무엘 목사는 "이단대책은 애매모호할 바에야 차라리 안 건드리는 것이 더 좋다. 일단 건드리면 우유부단하게 하는 것보다는 전문인이 중심이 되서 생명까지도 헌신할 수 있는 각오로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여러개의 이단을 다루는 것보다는 신천지면 신천지 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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