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에 뉴욕 평신도선교 신학원이 개원된다.

뉴욕효신장로교회, 목회력과 언어등의 자격갖춘 평신도선교사를 선교지에 파송한다.
뉴스일자: 2012년02월22일 15시10분



퀸즈플러싱에 2월 27일(월) 뉴욕평신도선교신학원이 개원된다.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는 선교적열정과 사명을 지닌 성도들에게 선교의 이해와 목회적 리더십을 터득케 하고 영어와 현지 언어를 가르쳐 선교지에서 평신도 선교사로 파송할 목적으로 평신도신학원을 개원한다. 1년 3학기제로 하고 학기별 기간은 3개월로 한다.


문석호 목사는 22일(수)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신학교육은 선교를 위한 신학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격을 갖춘 사람이 단기가 아닌 장기선교사로서 교회가 파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러한 평신도선교사의 수급을 맞추기 위해 신학교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문 목사는 현재 효신장로교회에서 이미 30명의 지원자 중에서 평가를 거쳐 15명을 선발했다고 말하고 당분간 효신장로교회의 교인 중에서 지원을 받고 추후 타 교인들에게도 개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성경과 신학' '교회사 및 선교역사' '문화와 언어' '선교와 기술 습득'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하고 교수진은 방지각, 문석호, 김민용, 백창건, 문경환, 이신권, 김영창, 옥희곤, 김성은(이상 목사) 등과 장건형, 조재석, 박양신(이상 집사), 한부섭 장로 등 평신도 중에서 탁월한 교수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짜여져 있다.


한편 문석호 목사는 2007년 7월 부임한 이래 교육과 선교를 중요시하는 건실한 목회로 부흥하고 있는 가운데 노스케롤라이나 등의 지교회, 멕시코 참포동, 니카라과의 마사떼빼, 깔보아술레, 꼰셉션등 3개 교회 등에 선교지교회를 개척하고 있으며 한국인이 잘 가지 않는 곳을 선교지로 연구해 선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문의 917-855-2021

<문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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