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중앙이 이사장 김종덕목사, 회장 황영진목사(좌에서)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황영진 목사)는 2012년 첫 정기 월례회를 20일(금) 오전 11시, 코리아나식당에서 열고 새로운 임원명단을 발표하는 등 힘차게 출발했다.  

회장 황영진 목사는 이사장에 김종덕 목사, 고문에 김수태 목사를 세우고 선교국장 홍명철 목사, 후원국장 윤숙현 목사등의 임원진을 보강하는 증 조직을 대폭 정비했다. 황 목사는 "그동안 실제로 활동할 수 있으신 이사장님을 찾았는데 김종덕 목사님이 수락해주셔서 너무 힘이 된다"면서 "한국의 기아대책기구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구호기구이며 후원금도 많이 들어오고 있듯이 금년에는 우리도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기존의 아동후원계좌 늘리기 운동을 비롯해 자체 웹사이트(www.eafh.org)를 금명간 론칭하기로 하고 매월 발간하는 뉴스레터 '오병이어'를 활용하는 등 단체의 홍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발표된 신규임원은 다음과 같다.

법률자문 정용일 변호사, 이사장 김종덕 목사, 상임자문 김인환 장로, 고문 김수태 목사 자문위원 유상렬 목사, 이종명 목사, 회장 황영진 목사, 부회장 이만호 목사, 사무총장 박진하 목사, 서기 김진화 목사, 부서기 김준남 목사, 회계 전희수 목사, 부회계 권 케더린 목사, 사업국장 김영환 목사, 기획국장 임병남 목사, 국제국장 박마이클 목사, 선교국장 홍명철 목사, 후원국장 윤숙현 목사, 협력국장 임재홍 목사, 홍보국장 한기술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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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