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찬 감독

UMC 뉴욕연회 박정찬 감독, 몽골 주재 감독으로 파송
뉴스일자: 2012년01월11일 16시09분

미연합감리교(UMC) 뉴욕연회의 박정찬 감독이 몽골 주재 감독으로 파송된다. 지난해 11월 초에 열린 감독회의에서 몽골 관할감독으로 한인 감독 파송을 요청했으며 이에 관한 회의를 통해 박 감독의 파송이 결정되었다.

박 감독은 몽골 파송이 결정된 후 "몽골 선교 확장을 위한 특별한 기회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UMC 몽골 선교는 지난 2003년 미주 한인선교 100주년을 맞이해 한인 연합 감리교회 전국연합회가 교단 세계 선교부와의 협의하에 몽골을 100주년 기념 선교지로 지정하고 2004년부터 정식으로 교단차원에서 실시해오고 있는 사역이다.

이미 몽골에 8개의 교회가 개척되었으며, 연합감리교회에서 자라난 청년들이 개척 교회 목회자로 사역을 하고 있다. 이같이 연합감리교회의 몽골 선교는 교단적으로 한인 연합감리교회의 중추적인 역할 속에 계속 성장하고 있다.

박 감독은 서울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했으며 1976년 도미해 드류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 신학석사(M.Div.)와 목회학박사(D.Min.)학위를 받았다. 1981년 감리교 목사안수(Elder)를 받은 후 뉴욕 로체스터에서 목회했으며 연합감리교 동북부지역 소수인종 센터 부디렉터, 북부뉴저지연회 상담 부디렉터, 뉴저지연회 팰리세이드 지방 감리사로 사역한 바 있다. 2004년 뉴욕연회 감독으로 피선돼 470개 교회를 섬겼다.

박정찬 감독


www.kidoknews.net
kidoknewsny@gmail.com

이 뉴스클리핑은 http://old.kidoknew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