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GKYM, 성황리에 개막

디아스포라 한인청년, 미전도 종족 선교 마무리할 가장 적합한 선교자원
뉴스일자: 2011년12월29일 14시48분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GKYM, 지킴)가 미주와 캐나다를 비롯한 지역의 청소년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7일(화) 뉴욕업스테이트 로체스터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한인 디아스포라 2세 한인 청년들을 위한 선교운동인 지킴의 대회장 김혜택 목사(뉴욕충신교회)는 개회 예배에서 “디아스포라 한인 청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성취할 가장 적합한 선교자원이다"라고 말하고 특히 "미주의 청년들은 이미 타 문화에 적응한 경험이 있고 탁월한 언어능력을 소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민 1세들의 믿음과 헌신을 물려받은 세대들이어서 3,300개의 미전도 종족 선교를 마무리할 위대한 복음의 도구이다"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음 세대들이 세계 각 지역의 선교사로 굳건히 세워질 수 있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통성으로 기도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주강사로는 김하중 전 통일부장관, 로렌 커닝햄 YWAM 총재, 스티브 더글라스 국제CCC 총재,  이희돈 세계무역센터협회(WTCA) 수석부총재, 김영길 한동대 총장, 임현수 목사(캐나다큰빛교회), 김혜택 목사(대회장, 뉴욕충신교회) 등이 나서 청년들에게 선교 비전과 전략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 선택강좌는 김진봉 선교사, 구견회선교사, 안두익 목사, 김영애 사모(김영길 총장 부인), 김혜경 선교사, 정철웅 목사(예수사랑교회), 마크 최 목사(IN2Church), 최수남 교수, 강혜신 내과의사, 김재열 목사(뉴욕중부교회),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 최영철 목사(토론토안디옥교회), 조기철 일본선교사, 권종승 선교사(물한그릇선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며 그밖에 CCM밴드 스타필드, 텔런트 정준 등이 문화/찬양사역자로 섬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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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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