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난민 돕기 미주 이웃사랑 실천 운동, 탁상 달력 판매

뉴스일자: 2011년12월29일 10시36분


탈북난민 정착을 돕는 미주 이웃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수필가 김영란 선교사의 시와 동양화가 김주상 권사의 꽃 그림이 담긴 탁상달력을 판매하고 있다.

김영란 선교사가 상임이사로 있는 두리하나 USA가 2005년도에 설립된 이래 탈북난민들이 합법적인 과정을 거쳐 미국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두리하나 USA는 이 탈북난민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미국은 한국 정부와 달리 탈북 난민들에게 정착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정착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어 오고 있다.

이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난민들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두리하나 USA는 탁상달력을 제작,판매해 후원금을 모으기로 했다. 수익금은 탈북 난민의 정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주기독교방송(KCBN)에서 '사랑이 꽃피는 초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김영란 선교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후원하는 일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탁상달력은 개당 20불이며, 1박스(100개)에 2,000불이다. 후원금은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1-646-642-3533(김상태 목사)나 1-718-551-7186(김영란 선교사)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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