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장, 뉴욕교회협의회 방문

뉴스일자: 2011년12월29일 05시10분



뉴욕교회협의회 회장과 뉴욕한인회장이 뉴욕교회협의회 사무실에서 6일 오전 만났다. 뉴욕교회협의회 사무실에는 '뉴욕한인회와 함께 하는 교협'을 써붙인 배너가 붙어있었다.

뉴욕교회협의회 측에서는 회장 김원기 목사, 서기 현영갑 목사, 협동총무 김연규 목사가 뉴욕한인회측에서는 한인회장 한창연 장로, 의전부회장 이지훈 씨가 배석했다.

뉴욕교회협의회는 이날, 뉴욕한인회의 회원등록캠페인에 협조하는 의미로 교협임원단이 한인회 등록비(일인당 20달러)를 모아 한인회장에게 전달했다.

한창연 회장은 "한인회원등록은 우리의 실상과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원동력이 되어 여론수렴의 효율성을 높이고 채택된 안건과 사업을 실천하는 가장 효율적인 첩경이 될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교협이 이렇게 솔선수범해 사회참여를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교협회장 김원기 목사는 한인사회와 교회가 같이 가야 하며 또한 동포를 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화답했다. 김 목사는 한인사회의 문제 중 특히 인권에 관한 것등은 교회협의회가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회장은 한인회가 가지고 있는 채널과 교회협의회가 가지고 있는 채널을 통해 함께 협력한다면 한인사회의 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고 김 회장은 이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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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씨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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