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자유연합, 제6회 ”북한자유주간” 선포

뉴스일자: 2011년12월28일 00시34분

 
행사 포스터

 


오픈도어 선교회 등 60여개 NGO와 개인회원으로 구성된 북한자유연합(NKFC)은 26일부터 1주일을 ‘제 6회 북한자유주간(North Korea Freedom Week)’으로 선포하고 특별히 미주 한인 성도들의 기도 동참을 촉구했다.


26 일 열리는 탈북자들의 인권탄압에 대한 항의와 희생자 추모를 위한 촛불기도회를 시작으로 사진전시회, 토론회, 국회의사당(Capitol Hill)앞에서의 인권시위 등 기도회와 실제 행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이번 특별주간행사에서는 특별히 국무부의 북한인권 자금사용 신청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 설명회에서는 북한 정치수용소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선댄스영화제에 출품했던 다큐멘터리 영화 ‘김정일리아’와 차인표 주연의 ‘크로싱’ 등이 상영될 예정이어서 미국인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수잔 솔티 여사는 “오바마 대통령 취임과 북한 김정일 위위원장 이후 정권향방, 핵문제 등의 여파로 북한인권에 대한 관심이 뒤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대회에는 어느 때 보다도 더욱 기도하면서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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