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박철수]당신의 건강 상태는?

뉴스일자: 2011년12월29일 06시03분

건강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왜냐? 건강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름대로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기울입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 다든지, 운동을 한다든지, 나름대로 자신의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합니다. 또한 자신이 건강한지 병원에서 종합 검진을 해보아야 합니다. 왜냐? 사람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건강의 유무를 잘 알 수 없음으로 병원에서 검진을 해보아야 합니다.

많은 경우 자신은 건강한 줄로 알았는데 종합검진을 통해서 질병을 발견하여 치료를 받음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음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암 발병 율이 가장 높은 곳이 서울 강남지역이요, 완치율도 가장 높은 곳이 강남지역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경제적인 여유가 있음으로 건강검진을 자주함으로 조기에 암을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를 한 결과 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건강 검진은 이처럼 중요합니다. 검진을 통해서 자신의 약한 부분을 발견하고 그것에 대처하는 사람이 건강을 지킬 수 가 있는 것입니다. 
 
본인도 몇 개월 전 검진해 본 결과 건강한 줄 알았는데 위에 염증과 식도에 역류성 염증, 고지혈증 증상 소견이 있어 그에 따라 운동과 식사조절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의 육신의 건강은 중요함으로 항상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육신의 건강상태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도인 우리는 영적인 건강상태를 검진해 보아야 합니다. 많은 경우 육신의 건강은 많은 관심을 가지는데, 그리고 육신의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는데, 정작 더 중요한 영적인 건강에는 사람들이 관심이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육적인 건강은 아무리 건강해도 몇 십 년짜리에 불과 합니다.

인생이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적인 건강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영적인 건강은 영원한 것입니다. 영적으로 건강해야 내세에서 영원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건강상태를 검진해보고, 자신이 영적으로 건강 한지를 판단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약하거나, 잘못된 부분이나, 고장나있는 부분이 있다면 건강하도록 고쳐야 합니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13:5)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성도인 우리가 믿음에 바로 서 있는가, 영적으로 건강한가, 검진해 보고, 따져 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마음에 모시고 있는지 판단해 보라는 말씀입니다.  만약 믿음에 서있지 못하면 버리운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영적 건강상태를 검진해 볼 수 있습니까?

우리의 믿음 생활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왜냐? 믿음이 생활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건강상태도 그 사람의 삶으로 나타나듯이, 영적인 건강상태도 그 사람의 삶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보고 그 성도의 영적 건강상태를 알 수 있을까요?

1. 그 사람의 예배생활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예배생활을 잘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 예배를 잘 드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배를 귀중히 여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2.순종의 삶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순종을 잘하고 있으면 건강한 성도요, 그렇지 아니하면 건강치 못한 성도인 것입니다.

3.봉사와 충성의 삶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은 사람은 그 은혜가 감사해서 봉사하고 충성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4.기쁨과 감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도는 구원의 은혜가 감사해서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건강 상태를 검진해 보셨습니까? 영적인 건강상태가 좋은 편이십니까? 아니면 나쁜 편이십니까? 영적 건강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그 방법만이 금세와 내세에 가장 귀한 축복과 영광이 될 것입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철수 목사(익산봉곡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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