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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7월17일 11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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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주의(Be Careful)

어느 날인상파 화가 고흐가 창가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는데어떤 사람이 물건을 포장하는 천으로 만든 옷을 입고 있는 게 보였습니다그 사람의 가슴에 포장용 천으로 사용했던 흔적이 뚜렷이 남아있었는데 바로 천에 새겨진 글자 때문이었습니다. ‘Breakable'(잘 깨짐그 문구를 보며 고흐는 자신의 무릎을 쳤습니다. “아하사람은 깨지기 쉬운 존재야!” 그리고 그 사람의 뒷모습을 보았는데그의 등에도 글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Be Careful'(취급 주의고흐는 등에 새겨진 글을 보고 다시 한 번 무릎을 쳤습니다. “맞아사람은 조심스럽게 다뤄야 해!”


유리병은 쉽게 깨지고 한번 깨지면 못쓰게 됩니다
그리고 깨진 조각은 사람을 다치게 하므로 위험합니다그러나 이 유리병보다도 더 약한 것이 있는데,그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서운한 말 한마디에 쉽게 깨집니다그리고 그 상처 입은 마음은 깨진 유리 조각처럼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줍니다.특별히 조심해서 다루지 않으면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립니다절대 깨지지 않는 관계란 없습니다옛날에는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 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너무나 쉽게 깨지므로 취급주의(Be Careful)해야 합니다.


모든 관계는 특별한 보호를 통해 관리될 때만 지속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관계는 관심과 배려에 의해 만들어지고부드러운 관계는 부드러운 미소를 통해 만들어지며좋은 관계는 좋은 투자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문제는 대부분 깨진 관계로 인해 생기는 것들 입니다
개인적인 문제도사회적인 문제도 관계 형성의 실패로 인해 생깁니다.관계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습니다적당한 관심각자의 개성에 맞는 대접을 통해 깊어집니다한 번 놓치면 떨어져서 깨지는 유리병처럼 조심하지 않으면 쉬이 깨지는 것이 우리들의 관계입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우리는 서로 만나 관계를 맺습니다
. ‘부부 사이니까 뭐하고 함부로 대했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들 많습니다무심코 자식에게 뱉은 말이 자식의 마음을 깨뜨려서 그 미래를 망가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교우들 간에 함부로 대한 말과 태도가 상처가 되어 치유되지 못하여 신앙에 큰 어려움을 주는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깨어지기 쉬운 유리와 같다는 점을 유념하셔서 언제나 취급을 주의하는 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Be Careful!'(취급주의잊지 마세요.


이규섭 목사(퀸즈한인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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