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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7월15일 19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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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사람들
계시록 4장에는 하늘나라 사람들 중 제일 먼저 24장로들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24명 중 12명은 구약을 대표하는 사람들일 것이며, 나머지 12명은 신약을 대표하는 사람들일 것으로 신학자들은 추정한다.

물론 우리들의 관심사는 그들이 누구인지에 달려 있지 않다. 오히려 그들이 취하고 있는 신앙의 태도에 관심이 있다. 즉, 24장로들은 자신들의 보좌에 않지 않고 하나님을 경배하며 엎드려 있다고 묘사되고 있다. 보좌란 때로 자신의 권위와 지위 혹은 자신의 육체의 편익을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그런데 24장로들은 보좌에 앉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엎드려 경배를 드리고 있다. 그들은 결코 자신을 위하여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또한 자신의 편익을 구하고 있지도 않다. 이 땅에 살면서 자신을 드러내기 좋아하고 거드름을 피우며 자기만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는 전혀 상반되는 모양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면류관을 주님의 보좌를 향하여 던져드리고 있다. 24장로들의 모습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면류관을 받을 만한 착한 일을 한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주님은 “땅에서 소자 하나라도 나의 이름으로 물 한 잔을 준 것이라면 자신을 공경한 것”이라고 말 한다. 그들은 땅에 살 때, 다른 이들을 대할 때마다 그리스도에게 대하듯이 살았다는 말이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이들에게 행한 착한 행위를 기억하지도 않았고, 자신의 선행을 머리 속으로 헤아렸던 적도 없었다.

자신이 한 일이 길이 알려지고 기억되기를 바라는 우리들 심성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또 하늘나라에서 24장로들은 하나님의 보좌를 향해서 찬송과 영광 권세를 길이 받으실 주께 찬양을 하고 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들의 보좌는 주님의 보좌를 둘러있고, 그들의 관심은 오직 주님의 보좌로 향하고 있다. 오직 그들의 삶의 초점은 하나님 자신이다. 그들의 삶은 오직 주님에 대한 찬양으로 영원하고 있다. 지금 현재 주님만을 위하여, 오직 주님에 초점을 두고 살지 않는 우리들의 삶이 진정으로 변하여, 영원히 그것도 영원토록 주님만을 즐거워 할 수 있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하나님이 우리 죽을 때 단번에 새롭게 해주실 것이라는 “영화교리”(the glorification theory)가 있기는 하지만, 이 땅에서 살고 싶은 대로 막 살다가 주님이 새롭게 변화시켜줄 것 만을 기대하는 뻔뻔스러움을 생각만 해도 민망하다.

사람들은 하루 아침에 성자가 되지 않는다. 죄인이 성자가 되는 일은 돌발적인 일이 아니다. 부단한 자기 노력과 더 이상 자신으로는 할 수 없는 한계에 도달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때만 비로서 길이 보인다. 오직 주님의 은총이 인간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사악한 인간은 이런 성자가 되는 길을 머리에 예측하고 있다. 하나님이 인생을 멋대로 살다가 자신이 계획한 때에 자신을 성자로 만들어 주기 위해 다가와 주기를 내심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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