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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7월10일 21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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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사람
향기나는 사람

                백동흠


꽃처럼
향기 나는 사람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관심을 보인 것도 아닙니다.
의도적인 것도 아닙니다.
잘 해주겠다고 애쓴 것도 아닙니다.

한번 웃어 주었는데
한마디 말 건네주었는데
먼저 손 내밀어 준 것 뿐인데
그게 그렇게 좋았는가봅니다.

나무는 시원한 그늘을
그냥 제공해 주듯이

한 점의 바람은
그냥 더위를 식혀 주듯이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누구이든지간에 상관없이

잠시 스쳐가는
인연이라 할지라도

항상
그런 느낌으로
그런 분위기로
그런 밝은 모습으로

꽃이 그냥 향기를 발하듯
그런 향기 나는 사람으로
있고 싶었습니다.


詩作노트
오리를 가달라고 했을 때
십리를 가주는 사람이 되라고 하는
주의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넉넉해라 여유가 있어라
웃어 주며 품어주어라
허비하는 사랑이 되라
후덕하게 십리까지 가주라

주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조금만 마음을 넓히면 되는데
그것이 그렇게 어려운가봅니다.

향기 나는 꽃을 보았습니다.
그냥 여전히 향기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꽃같이 항상 향기를 풍기는
향기 나는 사람으로 있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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