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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7월01일 07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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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기독교평신도연합회 체육대회


OC기독교평신도연합회(회장 윤우경) 주최 교계연합 체육대회 및 어린이 사생대회가 지난 6월27일(토) 세리토스 소재 밸리크리스천하이스쿨에서 OC교회협의회와 OC목사회 후원으로 교계10단체와 교회에서 출전한 총 14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81년 시작해 올해로 35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35년 동안의 주 종목이었던 배구대회 대신 최근 미주 지역에서 활기를 띠고 있는 족구를 중심으로 LA족구협회(회장 이관우)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개막 예배는 윤우경 대회장의 사회로 곽재필목사(목사회 회장)의 대표기도, 교협회장 김기동목사의 선수들의 기량을 통한 교회와 성도들의 연합을 부탁하는 말씀, 장로협의회 회장 김종대 장로의 격려가 있었다. 선수 선서는 지난해 우승팀 선수 대표, 베델한인교회의 John Han집사의 6월11일, 갑작스런 소천으로 부회장 유재원 집사가 대신 선창하고 선수 모두가 함께 참여했으며 총무 정준동 집사가 경기 진행 책임을 맡았다.

대회장 윤우경 집사는 대회인사를 통해, 매년 6월에 개최되는 교계 체육대회는 두고 온 조국의 6.25전쟁을 기억하기 위해 시작한 것인데, 올해는 6월26일, 미연방 대법원에서 하나님의 인간 창조와 가족의 가치를 완전히 무너뜨린 법안을 통과 시킴으로써 이제는 6.25 뿐 아니라 6.26의 창조 질서 붕괴까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후, 한국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프로그램 출연자로 활동한 족구 국가대표 강승호감독은 이민자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루며 친목하는 모습이 참으로 귀하고 본이 된다며 참가 선수 모두를 격려했다. 강 감독은 지난주에 있었던 미주한인 체전 참석차 미주지역 방문중에 본 대회를 참관하였고, 이어서 열린 족구경기 심판 자격증을 위한 세미나를 주관했다.

이날 경기는 나침반교회(민경엽목사), 감사한인교회 YDC 팀(김영길목사), 남가주 순복음교회(박재만목사),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남성수목사), 남가주 사랑의 교회(노창수목사), 은혜 한인교회(한기홍목사), 풀러 신학교 유학생 팀, 족구팀 결성이 어려운 몇개 교회들이 연합하여 LA연합팀, OC연합팀, 밴추라 지역 새생명교회(승철목사)를 중심으로 밴추라 연합팀 등이 참가하였다. 족구 1등은 LA연합팀, 2등은 OC 연합팀, 3등은 벤추라 연합팀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는 신복수이사장 등, 이사진이 수고했다. 한편 별도로 진행된 어린이들을 위한 육상경기는 50미터, 75미터, 100미터 달리기로 진행되어 100미터 1등에 케빈장(6학년, 남가주순복음교회), 어린이 사생대회 대상은 신건호(여, 9살, 은혜한인교회)가 수상했으며 대회 폐회는 평신도연합회 초대 회장이었던 양문국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되었다. 대회장 윤우경 집사는 거의 모든 단체들과 마찬가지로 연합 사역이 날로 쉽지 않은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이기를 쉬지 아니하며 교회와 성도,선교 단체들이 꾸준히 협력하여 연합전선을 세워나간다면 어둠과 혼탁의 이시대를 지혜롭게 헤쳐 나갈수 있으리라 소망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내년도에는 더 많은 교회와 단체들이 함께 각종 경기를 통해 만날 수 있도록 배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다짐했다.

OC기독교평신도 연합회는 1981년도 오렌지카운티와 인근 지역을 포함한 모든 교회 평신도들이 교회 울타리를 넘어 연합 사역을 펼치고자 창단되어 매월 첫번째 토요일 조찬기도회로 모이며 말씀 집회 및 연합 성갸제 등으로 지역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있다. 다음 조찬기도회는 8월 첫번째 토요일 7시로 장소는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남성수목사) 교육관에서 있다. (평신도연합회 관련 문의 35대 회장 윤우경 집사 (213)500 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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