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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6월30일 13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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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목사 초청 ‘대한민국 역사 바로 알기’ 특별연합집회
수감자 40명을 전도한 전도왕 이승만 박사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뉴욕, 필라델피아 지회는 이호 목사를 초청하여 ‘대한민국 역사 바로 알기’ 특별연합집회 및 강연회를 6월 23일(화)부터 30일(화)까지 뉴욕과 필라델피아, 워싱턴에서 가졌다.

6.25 65주년 및 건국 67주년을 맞는 올해 대한민국 현대사를 바로 이해하고, 발전적인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이번 강연회는 23, 24일은 프라미스교회 퀸즈(담임 김남수 목사), 25, 26일은 프라미스 뉴저지, 27, 28일은 필라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 목사), 29, 30일은 워싱턴 필그림교회(담임 손형식 목사)에서 열린다.

강사 이호 목사는 71년생으로 침례신학대학을 졸업했고, 텍사스 열린지구촌교회에서 5년 동안 담임 목사로 사역했다. 한국에서 청강문화산업대학 겸임 교수, 고신대, 대신대, 경인여대 강사로 활동했으며, 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대표를 맡고 있다.

23일(화) 첫날 집회는 김명옥 목사(뉴욕예은교회) 대표기도, 뉴욕장로성가단 찬양, 요한복음 8:31-32 봉독,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회장 김남수 목사의 인사 및 강사 소개, 강의, 뉴욕장로성가단의 헌금 특송, 안창의 목사의 헌금 기도와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남수 목사는 “강사 이호 목사님은 이번 집회에 꼭 필요한 분이라 여겨, 오래 준비하고 어렵게 초청한 분이다. 하나님이 뜻깊게 쓰시기 위해 세우신 종으로 역사지식이 깊고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니 강연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각오를 세우시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이날 강의는 대한민국의 건국 이념이 이승만 박사에 의해 기독교 정신이 바탕이 되었음과 동포들이 미래 한국을 위해 현 세태를 어떻게 파악하고,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뤘다. 아래는 강의의 요약이다.

1. 대한민국이란 어떻게 세워졌는가?
1903년 28세 이승만 박사는 국가가 제대로 서려면 기독교를 바탕으로 5천년 전통을 끊고 교회를 제대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대한민국 건국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당시 기독교를 기반으로 나라를 세워 후일 강대국이 되고, 선교 대국이 될 것을 예언했다.

지금 우리나라는 경제성장률과 기독교성장률 1위의 속도를 자랑하고, 평균연령 82세의 시대를 살고 있으니 이승만 박사가 제시한 청사진이 그대로 이뤄진 셈이다.

이승만 박사는 투옥 당시 서울의 기독교인이 40명 남짓하던 시절, 수감된 5년 동안 수감자 40명을 전도한 전도왕의 기록을 갖고 있다. 미국 선교사가 40년 동안에도 언어의 장벽 때문에 하지 못한 일을 단기간에 해낸 것이다. 조선이 몰락해가던 당시 감옥에는 친일, 친러를 반대하는 조선 최고의 지식인 들이 다수였고, 그 중에는 헤이그 밀사 이준 열사, 상해임시정부 주석 이동녕 선생 등도 있었다.

이승만 박사는 기독교가 자유의 종교이기에 요한복음 8:31-32 말씀처럼 진리가 조선을 가난과 식민지 압제에서 자유케 하리라고 주장했으며, 감옥에서 전도한 지식인들은 전세계에 흩어져 교회를 세우고 독립운동을 해나갔다.

2.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리는 세력
5년여간 감옥에 갇혀있던 이 박사는 고종의 특사 자격으로 루스벨트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와 유학생이 되어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했다. 당시 미국과 일본의 전쟁을 예언하며, 대한민국의 무장독립투쟁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미국의 도움을 받아 독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이 한국을 독립시켜 일본을 견제하여 전쟁의 위험을 막아햐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박사는 영적으로 역사를 봤을 때, 일본은 2천년 동안 전쟁과 죽음의 신을 섬겨온 나라이기 때문에 주변국은 물론 태평양 너머를 침략할 것이라 ‘일본의 숨겨진 내막’이라는 책을 썼는데, 이 예측대로 1941년 진주만 공습과 함께 태평양 전쟁이 발발했다. 

소련이 한반도를 남진 정책의 기지로 쓰고 싶어 했으나 한국은 공산국의 확산을 저지했다.

북한은 대남 전략이 확실해 남한 사회의 약한 고리를 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그 예로 반값등록금, 청년 실업 등의 주제를 이용해 청년들을 선동하고, 이명박 대통령 정부를 흔들기 위해 광우병을 핑계로 전국적인 시위를 주도했다. 이렇듯 대한민국의 크고 작은 사건의 배후에는 항상 약한 고리를 끊기 위한 북한 세력의 공작이 깔려있음을 전제해야 한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말씀을 잡고, 선동과 언론에 흔들리지 말고,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이 되어야 한다. 성경을 가슴에 새기고, 말씀이 피가 되면, 그 진리가 대한민국을 자유케 하리니, 조국을 떠나 있는 여러분도 말씀의 권세를 누리고, 조국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행동하시길 바란다.

(이호 목사의 23일 새벽설교와 저녁설교, 24일 새벽설교와 저녁설교는 뉴욕기독교방송 인터넷 홈페이지와 앱 CBSN의 <CBSN특별강단> 프로그램에서 청취할 수 있다.)

<첫날 집회 사진>




































<둘째날 저녁집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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