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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6월26일 13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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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할렐루야대회 앞서 기자회견- 뉴욕에 거룩한 하나님의 도성이 세워지길....
 


2015 뉴욕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강사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가 대회 당일인 6월 26일(금) 오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뉴욕교협 회장 이재덕 목사,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 문석호 목사가 함께 했다.

"9년 전, 나는 패기와 열정의 40대 강사였다"면서 완숙하지 못했던 과거를 솔직하게 밝히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 소 목사는 "이제는 산전수전 다 겪고, 그 때보다 더 완숙한 모습으로서 삶과 인격을 담은 완숙미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소 목사는 회견에서 반기독교적인 사상과 정서가 한인교회를 옥죄어 오는 현실 속에서 분열과 충돌 갈등으로 나타나는 상황을 안타까와 하면서 "이제는 교회가 소위 각개전투나 게릴라전으로는 안되고 연합해야 한다."며 교회연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소 목사는 이번 대회의 설교의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적용'보다는 '이민교회연합'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회연합을 통해 공교회를 세우고 거룩한 보편적인 교회를 통해 거룩한 하나님의 도성을 세워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소 목사는 이번 집회 설교와 관련, "첫날부터 딱딱하게 집회를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분위기 가운데 무장해제도 하고, 뉴욕의 연합집회가 몇년사이에 활발하지 않았기에 서로 기쁨을 회복하고 함께 예수믿는 감격을 이야기할 것이다."라면서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미국 한인교계의 보수적인 분위기 속에 경망스럽지 않을 만큼 데드라인을 넘지 않고, 거룩한 영향력이 잔잔하게 남을 수 있도록 집회를 인도하겠다. 여러분들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주님 중심으로 잘 인도하겠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둘째날은 연합의 메세지를 전한다. 어떻게 동남아와 유럽이 망했는가, 한인사회와 한국교회는 어떻게 미래를 대비해야 할 것인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소목사의 마지막 날 설교 하이라이트는 '어떻게 법궤를 잃어버렸고, 어떻게 법궤를 찾아오며 그것이 교회론적으로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나누는 것이다. 

강사 소강석 목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의 수도 뉴욕의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기도와 말씀으로 철저하게 준비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강사선정과 관련, 당초 미국의 다른 지역의 강사로 예정되어 있어 뉴욕교협의 초청을 거절했던 소 목사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의 "한 번만 가라. 뉴욕을 살려야 한다."는 전화 강권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강사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맨발의 목회에서 제왕의 목회자로 우뚝 선 목회자, 
대검 중수부 3명의 검사에게 6개월동안 전화내역, 문자 메세지, 이메일 등의 내사를 거뜬히 통과한 검소하고 청렴한 목회자. 완숙한 노련미와 유머감각을 갖춘 목회자 소강석 목사가 과연 3일간의 복음화 대회를 통해 반기독교적인 사상과 정서가 상승하는 분위기를 넘어 이민교계에 연합된 결속의식을 회복하고 무너져가는 교회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찾을 희망을 던져줄 지 교계는 잔뜩 기대하고 있다. 

<문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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