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나욧 신학대학(원)은 2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6월 21일(주일) 오후 7시에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한미연합예수교장로회 총회 및 노회 주관 하에 열었다.

이날 학위를 받은 2명의 석사와 5명의 학사 명단과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다.(졸업생 모두 전도사)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 정원영, 홍성주
►신학대학 신학과(B.Th.): 박귀덕, 양미림, 이루스, 이윤주, 민병근
►수상 내역: 총장상 양미림, 학장상 성적최우수상 홍성주, 근면상 박귀덕, 공로상 정원영, 인내상 민병근, 이사장상 이윤주, 총동문회상 이루스

김엘리야 총장은 ‘야훼의 부름 받을 자’라는 제목에서 설교에서 “오늘 신학교를 졸업한 이들은 이 땅에 사는 한 생명을 다해,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충성으로 일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천국에서도 부름받아 하나님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이들이 우리 가운데 많이 나오길 바란다. 졸업 후에도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성경을 많이 보고, 기도를 많이 하고, 항상 말씀 속에 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학장 김희복 박사는 훈사에서 “주님의 마음에드는 멋진 사역자가 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 말씀을 가득 품고, 성령의 불과 기도의 영이 충만하며 현장에 있는 사역자가 되야한다”고 말했다.

김정국 목사는 디모데 4:11-15 말씀을 인용하여 “말, 행실, 사랑, 믿음, 정절의 본이 되라. 잃는 것, 권하는 것, 가르치는 일에 청렴하라. 전심전력을 다해 모든 사람들에게 나의 발전되는 모습을 보이라고 했다. 그 말씀을 기억하고 지켜내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뉴욕교협 회장 이재덕 목사는 “김엘리야 총장님, 김희복 학장님 이하 교수진들이 신학교를 이끌어가시는 모습에 은혜를 받았다. 신학교 학생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니 하나님이 필요하신 곳에 가서 충직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뉴욕목사회 회장 이만호 목사는 “귀 학교가 사도행전 1:8을 지표로 삼고 성령이 충만한 총장,학장님 밑에서 수학한 것을 축하하고, 하나님의 착출병이 된 여러분이 이제 세상에 나가 말씀을 증거하고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 나욧 신학교는 본교 워싱턴, 뉴욕, 뉴저지 가을학기 신학과, 신학대학원, 박사원 주, 야간 학생을 모집한다. (뉴욕 646-431-1875, 뉴저지 201-919-7089, 워싱턴 301-437-7774)

전광석 박사 사회와 조공자 교수의 반주로 시작한 예배는 주찬양교회 찬양대의 찬양, 교수 및 졸업생 입장, 사회자의 개회사, 허상회 박사의 기도, 사회자의 요엘 2:28-32 봉독, 테너 김영환의 특송, 총장 김엘리야 박사의 설교, 김기호 박사의 헌금 기도, 재학생의 헌금 특송, 이지용 박사의 연혁 및 학사보고, 김희복 박사의 학장 훈사, 총장의 상장 수여, 기념품 증정, 김정국 목사의 권면, 뉴욕교협 회장 이재덕 목사의 축사, 뉴욕목사회 회장 이만호 목사의 축사, 유윤섭 목사의 광고, 김영호 박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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