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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6월21일 22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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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 심는가?
농부들은 5-6월이 되면 열심히 모내기를 한다. 신, 불신 간에 모내기를 한다. 그러나 똑 같이 모내기를 하며 모내기를 열심히 하지만 그 심는 목적이 전혀 다른 것을 깨닫게 된다.

불신의 사람들은 자신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열심히 모내기를 하지만 그들의 목표는 오직 자신들의 육적인 삶, 이 세상에서의 삶을 위해서 모내기를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가 하면 예수 믿는 성도들의 모내기를 하는 목적은 불신의 사람들과 다른 목적을 가지고 모내기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성도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성령을 위하여 심는 다고 할 수 있다. 불신의 사람들은 내세가 없는 자들이다. 그러니 그들의 목표는 오직 이 땅의 것, 육적인 것에 목표를 두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목적은 그저 이 땅에서 많이 심고, 많이 거두어,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목표이다. 그것을 위해서 열심히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은 하나님이나. 내세나,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삶을 살아간다. 오직 자기 자신, 자기 가족만을 위해 인생을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치 눅12;13 이하에 소개되고 있는 어리석은 부자와 똑같은 인생관을 가지고 사는 자들이다. 이 사람의 인생의 목적은 오직 자기 자신에게만 한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사람에게서는 하나님이나 이웃을 향하여서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오직 자기 자신이요, 이 세상에서의 연락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사람만이 아니라 지금도 이 사람처럼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이다. 바로 불신의 사람들이다. 불신의 사람들은 이 사람과 똑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들은 하나님이나, 하나님 영광이나, 내세나, 복음이나, 이웃에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자기 자신 밖에 없다. 누가복음에 나오는 어리석은 사람처럼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로 살아가는 자들이다.

그러나 그처럼 사는 자들을 향하여 어느 날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가 그처럼 열심히 모아 두었던 것들이 뉘 것이 되겠느냐?"라고 말씀하신 다는 사실이다. 얼마나 어리석은 인생을 사는 자들인가? 따라서 이 세상에서 열심히 일해서 천하를 다 얻는다 할지라도 자신의 생명을 잃으면 그 모든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더욱이 생명을 잃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사망, 영원한 지옥 불에 떨어져서 영원히 지옥의 고통을 당하게 된다면 어찌 되겠는가? 따라서 이 세상에 육신 적인 것만을 위해 심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결말은 영원한 형벌인 영원한 사망, 지옥의 고통이 예비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 이들의 인생이 얼마나 어리석고 미련하고 불쌍한 인생인가? 하나님께서 영원히 사는 영생의 길을 제시해 주셨는데, 그 영생의 길을 무시하고, 지옥의 영벌의 길을 가고 있으니 얼마나 어리석고 미련한 인생들인가?

따라서 하나님과 상관없이 이 세상 육적인 것에만 목표를 두고 심으며 산 인생은 복된 결말이 아니라 불행한 결말인 것이다. 갈6:7이하에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자기의 육체를 위해서 심는 자는 육체로 부터 썩어진 것을 거둔다고 말씀하신다. 열심히 심었지만 그러나 썩어진 것을 거두게 된다는 말씀이다. 한 평생 동안 힘들게 일하여 열심히 심었지만 그러나 마지막 거두는 것은 썩어진 것이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그러한 어리석은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위하여 심는 삶을 살므로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는 복된 인생을 살기를 소원하자. 성령을 위하여 심는 삶은 하나님과 관련된 인생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 자녀 된 삶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 영광과 나라를 위해서 사는 삶이다. 우리 모두 영생의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복된 것을 심는 삶을 살기를 소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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