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KPC 총회장에 배현찬 목사(리치몬드 주예수교회)가 당선됐다. 부총회장은 심평종 목사(로턴한인장로교회), 김한나 권사(보스턴한인교회)가 당선됐다.
44회 총회는 셋째날인 6월 18일(목) 이같이 새로운 리더십을 선출하고 서기 박성주 목사(미네소타 한인장로교회/유임), 회계 채희철 장로(인디애나폴리스한인장로교회/유임), 남선교회 평신도대표 김영철 장로(한미장로교회), 여선교회 평신도대표 최경화 장로(대성장로교회), 감사 반천수 장로(센라파엘장로교회), 양정자 장로(인디애나폴리스한인장로교회) 등의 임원진을 임명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손순 목사를 소집책임자로 결정하고, 손순 목사는 공천위원회를 소집하여, 위원장에 이정남 목사, 서기에 김영철 장로를 세워 임원진을 결정했다.
이임한 총회장 이영길 목사는 “1년 전 임직했을 때는 1년이 긴 세월 같았는데, 지나고 보니 짧게 느껴진다. 부족했던 점들이 생각나고 아쉬움이 남는다. 일년동안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앉아계신 한분 한분이 모두 우리 조직의 희망이다. 신임 임원들 중심으로 더욱 멋진 NCKPC 가 되길 기도한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신임 총회장 배현찬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역사적 기관에 대표직을 맞게 되어 감사드린다. 이영길 목사님과 이삼십년을 친구로 지냈고, 많은 교제와 협력 속에 지난 일년을 즐겁게 일했다. 하나님의 인도로 미국장로교신학교를 졸업하고, 은사를 발휘하고 이런 직책을 맡게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워싱톤DC 특별취재 문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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