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회장 이만호 목사)는 5월 17일(수) 제 2차 임실행위원회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목사회는 목회자 자녀 24명에게 총 1만2천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고 명단은 아래와 같다. 신청자는 모두 31명이었으나 서류미비 및 타주 신청자는 제외됐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권오창(웨스트민스터신학교), 김민주(NYU), 김예진(퀸즈칼리지), 김은혜(나약칼리지), 김조셉(코넬대학교), 김진경(퀸즈칼리지), 박기쁨(시티칼리지), 박예은(브루클린칼리지), 박진호(고든콘웰신학교), 서홀(맥커라이아널스칼리지), 송재롱(쿠퍼유니온), 안모세(버룩칼리지), 유지은(빙햄튼대학교), 이성원(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 이영록(웨스트민스터신학교), 이윤성(워싱턴대학교), 임성은(스토니브룩대학교), 임예림(코넬대학교), 임은총(헌터칼리지), 정다솔(세인트존스대학교), 지유리아(퀸즈칼리지), 최샤론(럿거스치대), 한지영(헌터칼리지)
회장 이만호 목사는 “목사회 회장선거 공약 중 하나인 장학금을 수여하게 됐다. 목사회는 회원간 연합과 소통, 화합을 추구하며 선배 목사들을 잘 모시고 함께 기도하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1 부 예배는 부회장 김영환 목사 인도로 허윤준 목사의 기도, 뉴욕목사합창단의 특송, 김수태 목사의 ‘하나님의 기쁨인 목회자 자녀’(출18:2-4)라는 제목의 설교, 이승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 부 임실행위는 김상태 목사의 개회기도, 서기 김진화 목사의 회원점명, 총무 김연규 목사의 사업보고 및 회계보고, 전희수 목사의 합심기도 , 신현택 목사의 폐회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보고는 친선볼링대회(1/22), 구정윷놀이대회(2/19), 임원기도회(3/31), 야외친교모임 및 기도회(4/28), 미동부 5개주 연합체육대회(5/11)가 있었다. 회계보고는 2만2천여 달러의 수입이 있었으나 이번 장학금 수여로 마이너스 재정을 갖게 됐다고 보고했다.
3부 장학금 수여식은 김연규 목사 사회, 이만호 회장의 인사말, 김진화 목사의 경과보고, 이재덕 교협회장의 축사, 황경일 증경회장의 격려사, 유상열 목사의 특주, 장학금 수여식, 이광희 목사의 축복기도, 이종명 목사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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