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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6월18일 09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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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무엇을 보느냐?
1;11  “예례미아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잘 보았도다,”

사람이 무엇을 보느냐? 가 중요하다, 본것을 이룰려는 속성이 있기때문이다, 행복한 가정을 보게되면 행복을 추구하고, 음란서적을 보면 음란을 모색하고, 영웅전을 읽으면 영웅의 길을 가게 된다.  맹자의 모친이 그래서 어린 맹자를 휼륭한 사람되게 하기위해 3번이나 집을 이사했던 것이다.

이승만대통령은 나라가 망한시대, 암흑의 시대에 살았지만 30세부터 70세까지 미국에서 가장 좋은 제도를 보았고 대한민국을 건국하면서 기초석을 미국의 모형을 그대로 놓았다. 그리하여 오늘의 대한민국이 만들어 졌다.  12년 통치로 완성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미국을 본 젊은 장교들(김종필을 중심한)이 혁명을 하고 18년 나라를 통치함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오늘의 한국이다.

박정희대통령은 195312월 육군준장시 포트 실 포병학교에서 6개월간 유학을 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요 신의 도움이였다고 아니할 수 없다요즘 김종필전총리의 소이부답이란 제목으로 연재되는 어록을 통해 그때 그시절의 비화를 보며 많은 교훈과 큰감동을 받게된다.  목숨을 걸고 혁명한 사람들 ( 특히 2인자 김종필총리와 박정희대통령 ) 의 국가재건과 국민행복을 위해 기울려 준 각골난망의 노력에 찬사와 깊은 감사를 드리지 아니할 수 없다.

김종필전총리는 말하길 이승만 대통령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건국초기부터 수많은 인재들을 미국에 보내 유학하게 했다.  1951년부터 1961년까지 미국 유학다녀온 장교들이 무려 1 1천여명이였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배운 화기학, 전술학 뿐만이 아니라 인사관리 조직관리, 재정관리 훈련후 평가제도 등의 조직적인 체계에 모두 감탄했다. 또 활짝뜨인 고속도로, 길을 가득 메운 차량물결, 높은 빌딩 숲, 아름다운 공원과 자연환경, 아담한 주택과 평화로운 주민생활, 비키니 여인들의 즐기는 해변가 등에 모든 장교들이 감탄했다. 와 여기가 천국이로구나 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그러면서 한국과 비교의식이 싹트기 시작했다폐허의 땅, 지저분한 도시, 굶주린 거지행열, 무질서한 거리, 사상싸움으로 날밤을 새는 시가, 무기력한 정부와 집권자들을 보며 미국을 보고온 젊은 장교들의 가슴은 고뇌로 타올랐다. 누가 이런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  무기력한 구체제를 바꿔 근대화를 이루는 신체제를 만들어 가야한다는 것이 혁명의 동기였다 그래서 동지들이 모여 혁명으로 새나라를 건설한 것이다우리가 본 미국 같은 나라를 우리도 만들어 보자는 것이 혁명의 골짜였다.

혁명이 거이 완성단계에 이른 5 18일에 전작권을 가진 8군사령관 맥구르더대장이 혁명의 주체세력 김종필중령을 불러, 혁명의 부당성을 말하며 철군을 주장하자 자신이 1951년 육군 대위시절 포트 베닝 보병학교에 유학한 일과 당신의 나라, 천국 같은 나라, 잘사는 나라, 우리도 한번 만들어 보자고 혁명을 했다는 말에 사령관은 수그러지고 혁명에 협조했다는 것이다. 담판으로 8군 사령관을 설득한 것이다.

김총리가 신당을 창당시에도 미국을 연구했다. 미국에 2대정당, 민주당과 공화당이 있고, 민주당은 상징을 당나귀 공화당은 코끼리이다.  신당당명은 미국의 2개 정당을 합친 민주공화당, 상징은 소처럼 일하자는 뜻으로 소로 삼았다. 그리고 내가 만든 당에 올라타시고 대통령이 되어 혁명과업을 완수해야 한다는 조언에 박정희의장은 웃음을 보였다는 것이다.

1961 12월 중앙정보부장 시절 관현악단 40명 합창단 35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종합예술단체인 예그린악단을 창단했다.

나라를 재건하는데 정치와 경제도 중요하지만 정신문화의 정수인 문화예술이 뒷받침 해야한다 는 생각이였다, 우리가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추구하는 까닭도 종국에는 그 바탕위에서 학문과 과학기술을 진흥시키고 예술의 꽃을 피워 국민 삶의 질을 풍요하게 만드는 것이다.

옛날을 그리며 미래를 열자는 뜻을 가진 예그린 악단을 만들어 창립공연한 “3천만의 향연은 한국 뮤직칼의 효시이다.  그후 살짜기 욥세요” “봄잔치란 뮤직컬을 만들어 문화진흥에도 힘썼다.

창단동기가 미국서 본 화려한 뮤지칼이다  김종필전총리가 1951년 미국유학시 뉴욕 라디오시티에서 본 뮤작칼에 큰감동을 받고 지금은 한국이 총포연기속에 있지만 훗날에 한국도 이런 뮤지칼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가 총리시절 1978년 세종문화회관이 준공될때 동양에서 최고의 파이프 올간을 장치했다. 그때 돈으로 피아노 17대 값과 맞먹은 6 1300만원을 들여 장착했다.  6단 건반에 8098본의 파이프뿐만 아니라 32개 우리 고유범종, 프랑스식 종40를 첨가한 동양 최대의 파이프 올간 장착한 것을 지금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일종의 음악의 경부고속도로를 깔은 셈이다.

그리고 영국 총리 에드워드 히스(1916-2005)가 올간을 잘 친다는 말을 듣고 초청하여 정상외교도 갖고 그곳으로 안내하니 그는 윗도리를 벗고 멘델스존 소나타 2번 작품 65 등을 45분간 연주했다 그리고 새로 만든 세종문화회관, 악기, 음향시절에  찬사를 보내 주었다.

1970년 유롭여행시 스웨덴에 방문시 88세 연로한 구스타브 6(1882-1973) 국왕이 소년 오케스트라에 끼여 클라리넷을 불고 있는 광경에 감동을 받고 국가 지도자가 국민과 함께 하나되여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고 했다.

건국초기 이승만대통령이나 혁명투사들은 목숨건 국가재건으로 오늘의 한국이 이루졌는데 요즘 정치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심한 생각이 들고 탄식이 날때가 많다.

이승만대통령, 박정희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하는 것을 금하거나, 한자들을 히틀러에 참배했다고 악평하는 국회의원이 있고, 나라 잘되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대통령을 비하하거나 헌법공부 좀 하라며 무시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국회의원이 많다나라를 어지럽게 하며 지도자를 악평하는 자들이 활개치는 나라가 되였고 교육왜곡 역사왜곡이 창궐한 시대가 되었다한국의 적인 북한은 30세 지도자와 똘똘 뭉쳐 핵과 미사일로 무장하고 전쟁을 획책하고 있는데 한국은 오합지졸, 지리멸렬, 중상모략, 유언비어 날조하며 날밤을 새고 있으니 어찌하랴.

요즘 정치인들은 어디를 보고 있는지?

손영구목사(이승만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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