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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6월14일 23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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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추가 )뉴욕성결교회 39주년 기념 예배 및 2대 담임 목사 취임
권사 및 집사 취임식, 선교사 파송예식도 함께 열려



뉴욕성결교회는 6월 14일 (주일) 교회 설립 39주년을 기념하며, 2대 담임 강기성 목사 취임, 권사 및 집사 임직, 최조영 선교사 파송, 근속패 증정 등의 예식을 열었다

장석진 초대목사의 뒤를 이어 2대 담임으로 취임한 강기성 목사(48세)는 숭실대 철학과와 연세대 신학과 학사, 서울신대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하고, 미국 고든콘웰신학교(MA)와 영국 에딘버러대학교(M. Th.)에서 구약학을 공부했다. 강 목사는 인천 부평제일교회(1995-1998), 미국보스톤성결교회(1998-2001)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고, 미주성결교회 2001년 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성결교회(2003-2015)을 개척하여 섬겨왔다. 가족으로는 아내 이유정과 사이에 두 아들을 두었다.

강기성 목사는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오랫동안 말씀 양육하고 제자 훈련하는 사역을 해왔다. 우리교회가 더욱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성경공부를 많이 하고, 말씀 양육, 제자 훈련에 계속 힘쓰겠다”고 했으며, 성도들에게 부탁하는 말씀으로는 “우리 성도들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섬기고, 봉사하고, 충성하는 가운데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운 신앙생활을 하기를 바라며, 그럴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것이다. 또한 행복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근속패를 받은 성도와,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근속패 수상 명단
10년: 홍창기, 이계림, 이상호, 이혜숙, 황구연, 김성희, 신현구, 공상민, 김진영
20년: 임명옥
30년: 김원식, 유선근, 장석면, 정순문, 라준성, 김지연

►권사 임직자: 신현구, 정순문, 홍문기, 김지연, 김미숙, 송선미, 김남순, 방인옥, 박제니, 이순옥
►명예권사 임직자: 김평수
►집사 안수자: 황구연, 이규석, 오일균, 차명섭

이대우 목사는 ‘강하고 담대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임직자들에게 여호수아 같은 강한 리더십을 가질 것을 부탁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세가지 약속을 하셨다. 하나님의 약속이 변하지 않을 것, 하나님과 함께하면 강한 자가 된다는 것, 하나님 말씀을 지키면 형통한 자가 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시대가 흘러도 하나님의 약속과 모세에게 주신 사명은 변하지 않고 우리에게 똑같이 적용된다. 우리 모두가 사명자임을 깨닫고, 하나님과 함께 담대하게 승리하자. 그리고 말씀이 살아있는 형통한 교회로 앞으로도 더욱 놀라운 역사를 쓸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알바니아로 파송받은 최조영 선교사는 “선교사가 되기 위해 의사라는 직업을 택했는데, 의사가 된후 선교사가 되길 포기한 적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잘못을 인정하면, 선교사로 만들어 주겠다는 음성을 듣고, 선교사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은혜로 만들어지는 것임을 깨달았다. 파송지에서 성실하게 섬길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황하균 목사(미주성결교회 부총회장)는 “2대 목사가 뉴욕성결교회의 좋은 전통을 계승시키고, 발전시킬 것을 부탁한다”고 축사를 했고, 허걸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단 회장)은 “새 목사님이 교회의 오늘, 내일이 있는 것은 장석진 목사가 있어서라는 것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축사하며, 장석진 목사에게 증경회장단 감사패를 증정했다.

뉴욕교협 회장 이재덕 목사는 “장 목사님은 일찍부터 교협을 잘 섬겨주셨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의지할 수 있는 귀한 선배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셨다. 신임 목사님과 함께 선교와 복음을 전하는 쌍두마차가 되시길 바란다”고 축하했고, 뉴욕목사회 회장 이만호 목사는 “뉴욕교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장 목사님을 본받아 2대 목사님도 훌륭한 사역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형 목사(미주성결교회 증경총회장)은 교회에 대한 권면에서 “전통은 고수하되 새 것을 마다하지 말라고 했다. 주님의 몸된 교회가 크게 부흥하길 기도한다”고 말했고, 이의철 목사(미주성결교회 증경총회장)은 임직자에게 “하나님께 충성하고, 교회의 기둥이 되며, 목회자에게 한마음으로 순종하는 일꾼이 되야한다”고 권면했다.

1부 교회 설립 예배는 박순찬 목사의 인도, 박성빈 장로의 기도, 류태우 목사의 여호수아 1:1-9 봉독, 시온찬양대 오케스트라 찬양, 이대우 목사의 설교와 기도, 근속패 증정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담임목사 취임예식은 이대우 목사의 인도, 전우철 목사의 기도, 인도자의 담임목사 소개 및 서약, 치리권 부여, 지방회에서 주는 취임패 증정, 축하 영상 감상, 담임목사의 답사, 장석면 장로의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3부 임직식은 강기성 목사의 인도, 장승기 목사의 기도, 권사 및 명예권사, 안수집사 임직식이 소개, 서약, 공포, 안수, 임직패 증정 순으로 각각 진행되었고, 황구연 안수집사가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했다. 4부 선교사 파송예식은 담임목사의 선교사 소개, 안수위원의 안수례, 공포, 파송패 증정, 선교사 인사가 있었다.

5부 축하순서는 황하규 목사, 허걸 목사, 이재덕 목사, 이만호 목사의 축사, 김석형 목사, 이의철 목사의 권면, 엘리에셀 남성중창단의 축가, 임직자가 교회에게, 교회가 임직자에게 기념품 증정, 장석면 장로의 인사 및 광고, 박희소 목사의 축도, 현영갑 목사의 만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취재 구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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