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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6월13일 20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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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
소요리 문답 제 1문에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라고 되어 있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라고 되어있다. 이 질문이야 말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질문인 것이다. 좀 더 쉽게 질문을 이야기 해보면 "왜 인생을 사느냐?" 라고 질문하는 것이다. 바로 '사람의 가장 으뜸 되는 목적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다.

고전10:31에는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행하는 모든 일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다. 공부, 사업, 직장, 성공, 농사, 어떤 일을 해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한다. 성도인 우리는 오직 인생의 목적을 하나님의 영광에 맞추어 살아야 한다. 공부를 해도, 직장에 취업을 해도, 사업을 해도, 농사를 지어도, 오직 하나님 영광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 한다. 그 인생만이 진정으로 인생의 목적에 부합하게 산 자인 것이다. 그렇지 않고 사는 인생, 이룬 모든 것들은 참된 의미가 없는 것들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목적을 벗어난 모든 것들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예로, 과녁을 향해서 많은 화살을 쏘았다 할지라도 과녁을 맞춘 화살만 인정을 받는 것이다. 하루 종일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많이 쏘았다 할지라도 과녁을 빗나간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오직 과녁을 맞춘 화살만 인정을 받고 칭찬을 받고 상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역시 그렇다. 아무리 이 땅에서 지식을 쌓아서 석, 박사가 되었어도, 대통령 , 국회의원 , 판검사, 장관 등 이 세상의 높은 지위와 권력을 얻었다 할지라도, 돈을 많이 벌어 억만장자, 대 기업 회장이 되었다 할지라도, 인생의 참 목적인 하나님의 영광과 하등의 관련이 없으면 그러한 모든 것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들이다. 그러한 것들은 과녁을 빗나간 화살촉과 같은 것에 불과한 것이다. 심판장 되시는 주님 앞에 설 때에 모두 불에 타버려 한낱 재로 변하고 말 것들인 것이다. 그렇다면 인정받지 못하고 오히려 책망을 받게 되고 말 것이다.

왜냐? 그와 같은 은혜와 복을 받았는데 그 은혜와 받은 복에 걸맞게 살지 아니했기 때문이다. 받은 만큼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미 현역 엘에이 다저스 투수 커쇼는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을 위한 것으로 운동도 마찬가지 가지다."라고 말하면서 선을 행함으로 영광을 돌리고 있음을 본다. 우리는 인생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인생을 살아야 한다. 그 인생만이 의미 있는 인생이다. 목적에 부합하게. 사는 것이다. 목적에 부합하게 살지 아니하는 것은 헛된 인생을 사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 인생의 목적과 즐거움을 세상에 있는 것들에 둔다면 그 기쁨의 대상은 반드시 사라질 때가 온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하나님 말고 영원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닌 그 모든 것은 죽음과 함께 사라지게 될 것이다.

소요리 문답 1문항은 우리에게 이것을 다시 한 번 상기 시켜 준다.  우리 인생의 최고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한다. 우리의 소망과 삶의 이유, 가장 궁극적인 인생의 목적을  유일하고 참되신 하나님으로 삼은 사람은  아파도, 전쟁이 나도, 사업이 망해도, 자기가 늙어도,  심지어 자기가 죽어도, 그의 소망과 기쁨은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다. 날마다 이러한 기쁨과 소망과 사랑이 우리의 인생 가운데 충만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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