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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6월02일 20시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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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콘웰 신학강좌 및 입학설명회 - 목회자 갱신은 총체적 신앙으로부터


목회자 갱신은 총체적 신앙으로부터
 
고든 코넬 신학교 한어 프로그램은 제 1차 신학강좌 및 입학설명회를 6월 2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뉴욕프라미스교회에서 열었다. 
 
강사인 데니스 홀린저 총장은 “목회자 갱신”이란 신학강좌에서 인간의 머리(head)나 마음(heart), 손(hands)중 어디 하나에 치우친 신앙이 아닌, 총체적 신앙 (holistic faith)를 제시하며, 목회자의 갱신이란 바로 이 총체적 신앙을 갖추게 함에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기독교 역사를 통한 모든 신학사조를, 사고를 중시하는 머리중심의 신학, 느낌을 중시하는 마음중심의 신학, 행함을 중시하는 손중심의 신학으로 대별하고, 각각에 상응하는 성경구절들과 그에 따른 역사적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머리나 마음, 손 중 어디 하나에 치중돼선 안돼
 
이어서, 그는 "위 세가지 유형이 모두 있어 서로를 보완해야지, 어느 하나가 무시되거나, 혹은 너무 강조되면 왜곡된 신앙형태를 갖게 된다"고 지적했다. 목회의 경우를 들어, 설교하고 가르치는 머리가 필요하지만, 아울러 긍휼과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하고, 또한 이를 실행하는 손이 있어야 할 것을 말했다.
 
한편, 홀린저 총장은 신앙인이 머리와 마음, 손을 함께 가져야 할 토대로, 총체적 존재로서의 인간, 성경적 근거들, 개인과 교회에 끼친 긍정적 영향을 들었다. 또한, 그는 신앙인들이 자신들이 처한 문화의 영향으로, 자신들의 성품들로, 자신들이 속한 교회의 전통에 의해 자신들의 독특한 신앙이 형성되었지만, “거룩함”은 머리와 마음, 그리고 손 모든 부분에게 있어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는 오후에 이어진 “사고를 통한 하나님 사랑”이란 강의에서 머리에 관한 목회자의 갱신 문제를 심도깊게 다루었다. 기독교적 내용과 세상적 내용을 둘 다 알아야 하지만, 결코 세상적 내용이 기독교적 내용을 앞서선 아니됨을 강조하고, 실례를 들어 첨예한 이슈인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적 시각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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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웅삼 (2015-06-03 22:18:12)     21   14  
입학설명에 대한 자세한 부분을 부탁드립니다. 학비 또는 한인신학교 졸업자나 편입이 가능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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