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홍대윤 목사 장례예배와 발인예배가 5월 1일(금) 오후 8시, 2일 오전 10시에 플러싱 중앙장의사에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 주관으로 엄숙하게 치뤄졌다.

이영상 목사(뉴욕중앙산정현교회)가 집례한 문상예배는 홍성규 집사의 추모사, 효신교회 찬양대의 조가, 황경일 목사(뉴욕계명장로교회)의 기도가 이어졌고, 이영상 목사는 히11:13-16 봉독과 함께 ‘고향 가는 길’이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이어 이중성 권사의 조가, 김혜근 목사(온누리영광교회)의 약력 소개, 양승묵 목사의 축도, 홍성수 장로의 가족 인사 순으로 마쳤다.

2일 발인예배는 역시 이영상 목사의 집례로 홍춘식 목사(오메가선교교회) 기도, 집례자의 계 14:13 성경봉독과 ‘복된 죽음’이란 제목의 설교, 이규본 목사(주비전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고인은 한국에서 대한신학교를 졸업, M.Div.를 받고 1963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1979년 도미, 1986년 플러싱에서 뉴욕중앙산정현교회를 개척하고, 2004년 원로목사로 추대되었으며, 2001년에는 뉴욕목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장남 홍성수 장로를 비롯하여 3남 1녀와 8명의 손자, 손녀이며, 장지는 Flushing Cemetary이다.

기독뉴스(www.Kido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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