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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5월02일 10시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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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닮기(1)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믿은 성도들인 우리는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님을 닮아야 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에서도 예수님을 닮은 모습이 나타나야한다. 그래서 난생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아 이 사람 예수 믿는 사람이구나."라고 느껴지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전혀 그런 모습이 아니면 어찌되겠는가? 그러면 안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인 우리는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옛말에 "잘 입은 거지는 밥을 얻어먹고, 못 입은 거지는 밥을 얻어먹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외적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성도인 우리는 어찌하든지 항상 예수의 사람으로서 인정을 받도록 행동거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우리의 겉모습에서도 예수님을 닮은 모습이 나타나도록 살아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인격적인 면에서 예수님을 닮아야 한다. 겉모습은 예수님을 닮은 것 같은데 내용을 보니 영 다르면 안 되는 것이다. 겉모습이 예수님을 닮았다면 내용도 예수님을 닮은 모습이어야 한다.

사람들이 성도인 우리를 평가하기를 예수 믿는 사람들은 말을 잘 한다고 말한다. 이 말은 칭찬이 아니다. 그 이면에는 말은 잘 하는데 그 말하는 것과 삶이 다르다는 것이다. 겉과 속이 다르다는 의미이다. 말과 삶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진정한 성도의 모습이 아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인 우리는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말과 행동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말도 잘하고 행동도 잘 해야 한다. 그래야 인정을 받게 된다. 우리 모두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살므로 영광을 돌리도록 하자.

그러면 예수님의 어떤 모습을 닮아야 하는가?예수님의 사랑이다. 예수님의 사랑을 우리는 닮아야 한다. 어떤 사랑인가? 조건 없이 베풀어 주신 사랑이다. 아가페 사랑이다. 자신의 하나 밖에 없는 생명을 아낌없이 주시며 사랑하신 사랑이시다.

요13:34에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예수님의 사랑을 우리도 닮고, 본받고 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그와 같이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살 때 모든 사람들이 그런 성도들을 보고 예수님의 제자인 줄을 알게 된다고 말씀한다. 그렇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의 모습을 닮아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랑을 소유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 그 성도가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고 섬기는 성도인 것이다.

우리의 모습을 보자.  과연 예수님의 사랑을 소유하고 사는지? 생명까지 아낌없이 주시며 사랑하신 사랑을 소유하고 있는지? 그 사랑의 모습을 닮고 살고 있는지? 너무 부끄러운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예수님은 죄인들인 우리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려고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며 우리를 구원해주셨다. 우리는 십자가의 크신 사랑을 입은 자들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그 사랑을 소유하고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데 과연 그런 사랑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전혀 그런 모습이 없지 아니한가?  말은 사랑한다고 잘하는데 실제적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그렇지 못한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고, 그 사랑을 닮아서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닮아서 그 사랑을 실천하며 산다면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성도들인 우리가 예수님처럼 사랑의 삶을 산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는가?

그런데 우리 현실을 보면 교회는 많고, 성도들은 많은데, 실제 우리의 삶의 현장을 보면 사랑이 메말라 가는 각박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성도인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닮고, 본받아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 사랑의 예수님을 닮기를 소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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