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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4월28일 10시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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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사랑, 12회 성경암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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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잡지 <빛과 사랑>(발행인 권태진 목사)이 창간 27년을 맞이해 주최한 12회 성경암송대회가 4월 25일(토)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총33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 가운데 개최되었다.

개인 9명과 단체 6팀의 24명 등 총 33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개인부에서 필기 만점 6명, 구술 만점 3명, 필기와 구술 전체에서 만점자가 3명이나 탄생한 대회사상 최고의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개인 참가자는 9명에 그쳐 가장 저조한 참석율을 남겼다.

대회는 아침 9시30분에 감사예배에 이어, 10시 15분부터 필기시험에 돌입하여 구술시험이 끝나는 오후 5시 30분까지 지속되었다.

감사예배는  허인호 목사의 인도, 권태진 목사의 말씀과 뉴욕만나교회 정관호 목사의 기도와 축도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태진 목사는 본문 시편 119장 97-106절의 말씀대로 ‘하나님 말씀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권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외울 수 있는 은사를 받은 것은 큰 축복”이라고 말하고 암송에 참여한 사람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322 성경 절로 구성된 암송분량

9시15분에 시작한 필기시험은 개인 120분, 단체 90분이 할당되어, 단체는 오전 11시 45분, 개인의 경우 오후12시 15분까지 진행되었다. <빛과 사랑> 9월부터 12월까지 발표되는 성경파워 100구절은 성경의 300절에 가깝다. 금년은 322절로 작년의 302절보다 20절이 더 많았으며, 개인 분야 시험문제는 구약 15, 신약 15, 총 30문제로 실제 성경 90절에 가깝다. 단체의 경우 각각 25문제 씩 약 70절에 해당된다.

참가자 모두가 입학/입사시험과 같이 진지한 자세로 주어진 시간동안 지체 없이 답을 써갔으며, 필기시험이 끝나고 채점관들이 채점하는 동안에도 김밥으로 점심을 먹으며 다음 구술시험 준비를 했다.

암송대회를 빛내는 참가자들

배영옥 선교사는 1회 대회 우승자로 매년 대회에 참석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공동 3등의 성적을 거뒀다. 수년간 병으로 거동이 매우 불편하며 기억상실증까지 겪고 있지만 매년 참석하여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유형자 선교사는 필기에서 만점을 받고 구술에서 1점이 감점되어 공동 2위를 획득했으며, 서부 오레곤주 여성교도소선교회를 조직하여 사역 하고 있다. 6시간을 비행기로 날아와 이 대회에 4년 연속 참가하고 있으며 2014년 대회에서 3등을 한 바 있다.

안수경 사모(필라델피아제일교회)는 필기와 구술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5회 째 참가하고 있다. 2012과 2013년 대회에서 연속 1등을 했으며 2014년에 공동 3등을 하였다.

정혜경 권사(퀸즈장로교)는 4년 연속 참여하여, 2013년 3등, 2014년 2위를 하고, 금년에는 필기와 구술에 만점을 얻어 결국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단체에는 3개 교회 6개 팀 참가, 아름다운제자들교회 단체/개인 부문 우승 차지

단체전에는 3개 교회의 6개 팀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제자교회(박영수목사)가 금년에도 4 개팀, 새하늘감리교회(임성균목사)와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장재웅목사)에서 각각 1개 팀이 출전했다. 이번 단체전은 모두가 뉴욕 롱아일랜드에 소재하는 교회들로, 퀸즈에서 한 팀도 참여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제자들교회(담임 박영수 목사)가 단체와 개인에서 작년에 이어 각각 1등을 차지하였다. 2014년 단체전에도 4개 팀을 출전시켜 한 팀이 500점 만점을 받아 대회 최초 기록을 세웠다. 담임목사가 대회에 직접 참가하고 많은 성도들을 암송에 참여하게 해 대회를 축제 분위기로 이끌었다.

수상자 명단

수상자는 대회가 끝난 후  6시에 발표되었으며, 시상식은 5월 31일(주일) 뉴욕만나교회에서 창간  27주년 기념 예배 후 열린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개인부
공동 1등 (250점 만점)  
안수경 사모 (필라델피아제일교회)
유창숙 권사 (아름다운제자들교회)
정혜경 권사 (퀸즈장로교회)

공동2등 (249점)
김유진 사모 (새하늘교회)
유형자 선교사 (오래곤주 여성교도소선교회)

공동 3등 (247점)
김정자 집사 (아름다운제자들교회)
배영옥 선교사 (광야교회)

단체부
1등  아름다운제자들교회 (이동혁 박명희 이희선 윤은지)
2등  아름다운제자들교회 (이현숙, 홍형숙, 한상길,여지연)
3등  새하늘교회 (서종애, 원면숙, 신복희, 최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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