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 (UPCA) 제12회 정기총회를 지난 4월 14일 (화) - 16일 (목)까지 플로리다 올란도에 위치한 Mystic Dunes Resort Conference Center 에서 개최했다.
소속노회에서 파송된 100여명의 총대들은 찬양과 말씀, 그리고 합심기도로 영적 회복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의 쉼을 통해 육적인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 16일은 총회의 배려로 작은 성지로 알려진 Holy Land Experience 를 방문하여 예수님 사역의 여러 모습들을 뮤지컬과 여러 조형물을 통해 경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한 서울노회 (노회장 이상권 목사) 와 하와이를 중심으로한 태평양 노회 (노회장 오영석 목사)의 가입 청원을 허락했고, 새로 선출된 신임 하사무엘 총회장은(플로리다노회) 지금까지 내려온 총회의 아름다운 전통을 따라 사랑과 협력의 평화롭고 행복한 총회로 이어 갈 것을 총회원들에게 다짐했다.
예수교 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는 차세대와 함께하며 세계 선교에 중점으로 두는 교단으로 특별히 본 교단은 세대간의 이해와 연합을 위해 차세대 부총회장직을 두고 있다.
이에 이번 회기에 차세대 부총회장에 선출된 육민호 목사(동북노회,주소원교회)는 금년 사업 중 하나로 총회내 선교위원회와 차세대 위원회를 통해 금년 6월-8월 사이 교단 산하 교회들의 2세들을 대상으로 북미 원주민 선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선교대회의 목적은 북미 원주민의 선교와 더불어 1세대와 차세대가 함께하는 선교, 소통과 연합 그리고 올바른 신앙계승에 그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총회를 통하여 새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하주복(사무엘) 목사, 부총회장 김영빈 목사, 차세대 부총회장 육민호 목사, 장로 부총회장 한성묵 장로, 서기 김병모 목사, 회계 정참수 목사, 회록서기 김대용 목사, 부서기 최승일 목사, 부회계 김봉균 목사, 부회록서기 안경순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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