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비전교회(담임 김연규 목사)는 5일(주일), 부활절 축제예배 및 교회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김 목사를 중심으로 전교인이 협동하여 지난 수개월간에 걸쳐 교회 이전을 마친 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이전감사예배를 드린 것이다. 

김연규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부활절을 맞이하며 감격과 기쁨으로 예배를 드린다. 첫 열매이신 부활의 주님은 곧 우리의 부활인 가장 큰 소망일 것이다. 주님이 가셨던 그 길처럼 우리도 주님을 따라 닮아가는 제자가 되자”며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을 통한 주님의 부활하신 주님을 기억하기를 다짐했다.

한편, 뉴욕비전교회는 이날 부활주일마다 열리는 이웃사랑의 실천도 함께 했다. 이날의 이웃사랑은 교회 안의 성도들을 향하여 4인의 학생과 2인의 전도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다음세대의 비전을 품은 청년들에게 사랑을, 사역자들에게도 주를 위해 충성하는 비전의 사역자가 되기를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다.

이날 장학금은 학생에게 직접 전달하지 않고 학생 어머니에게 전달 되었다. 김 목사는 “일반적으로 학생에게 직접 전달하지만 어머니에게 전달하는 것은, 학생들이 어머니의 사랑과 함께 전해지며, 그것은 곧 가정의 화목은 주님이 원하시는 가정이다”라며 그 의미를 전했다.

뉴욕비전교회는 헌금의 상당부분을 세계선교와 이웃사랑을 위해 선교후원을 하고 있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헌금은 교인들이 이웃사랑을 위해 전교인이 사순절 3 in 1 새벽기도, 금식기도 미디어금식 등을 통해 모은 헌금과 담임목사의 한국 및 동남아 지역 등의 집회 사례금 그리고 준비된 선교후원금 등으로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마음이 하나가 되어 모은 것이다.

뉴욕비전교회 주소 30-30 PARSONS BLVD, FLUSHIGN(32AVE & PARSONS)
예배시간 주일 오전 10시 30분/금요축복에배 저녁 8시 30분/매주 목요일 찬양예배 오후 8시 30분(엘피스찬양선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