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계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아티스트 그룹 SIA NY가 지난 3/29일 일요일 맨해튼 SIA 아트홀에서 음악회를 주최했다.

줄리어드, 커티스 음대교수로 재직중인 비올리스트 신윤 황의 아름다운 비올라 선율로 서막을 연 이날의 음악회는 이어 뉴욕대 교수이자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음악감독인 애드워드 아론과 피아니스트 박지원의 정열적인 피아졸라의 그랜드 탱고 연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으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미국과 한국 유럽을 무대로 가장 주목 받는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제인 김이 합류하여 포레의 피아노 사중주를 연주, 객석을 가득 메운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예술의 중심지인 첼시에 자리잡고 있는 SIA 아트홀은 하반기에도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공연들이 열릴 예정이다.
음악회 정보 문의는 sianyinc@gmail.com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