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씨앗교회(담임 임용수 목사)는 3월 22일(주일) 오후 4시 노인들을 위한 좋은 사랑방 1주년기념예배를 드렸다.
좋은 사랑방은 2014년 2월 플러싱 맥도날드 사건으로 오갈데 없는 노인들이 모여 마음껏 담소도 나누고, 바둑 및 장기 등으로 함께 교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설교를 맡은 이만호 목사는 "나도 실버를 위한 엘림경로센터를 하고 있지만 그 어려움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1년동안 수고한 임 목사와 스탭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 부르짖고 늘 하나님과 동행해 악한 세력을 끊고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용수 목사는 "주중에는 소셜 상담, 법률상담, 컴퓨터 및 스마트폰 세미나를 통해 노인들을 섬겨왔고, 다과 및 점심을 대접했다"고 밝히고 그동안 많은 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1년동안 지내올 수 있었음을 고백하며 그 아름다운 손길에 감사했다.
주소: 35-18 Linden Pl. #3Fl. Flushing, NY 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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