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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2월22일 22시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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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하베스트교회 안민성 목사 부임 감사 예배
안 목사, “나는 신사도운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저지노회 소속 뉴저지 하베스트교회가 안민성 목사 부임을 맞아 2 22(주일) 오후 5 감사예배를 올리고 축하했다.


안민성 목사는 기지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하나님이 있으라 한 장소에 마침내 오게 되어 꿈만 같다.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주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성도들에게 전하고, 은혜의 세계로 인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소감과 비전을 밝혔다.


하베스트교회는 지난해 12월 28일 공동의회를 열어 76%의 지지로 안민성 목사의 2대 담임목사 청빙을 결정했다. 안민성 목사는 2010년 신사도운동과 관련하여 뉴욕장로교회 담임 목사직을 사임했고, 뉴저지노회는 하베스트교회 공동의회 이전에 안민성 목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명과 계획을 듣고 공동의회를 허락한 바 있다. 


안 목사는 신사도운동에 대한 의견과 관련 의혹에 대한 질문에 “신사도운동이 자신을 사도라 칭하면서 하나님 말씀보다 더 높이 평가한다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은 성경의 지배하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성경의 권위는 그 누구의 말보다도 절대적 우위에 있으며 오류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신사도운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답변했다.


또 안 목사는 뉴욕에서 엘에이로 다시 뉴저지로의 잦은 이동에 대해서 “ 덴버를 떠나온 이후에는 개인의 의지로 그만 둔 적은 없다. 매 순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 것인데, 혹시 주님 명령을 잘 못 해석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이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주님의 뜻을 잘 헤아려 주님의 명령만 따를 것이다”고 답했다.


자신을 반대한 뉴욕 성도에게 서운함의 감정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안 목사는 “뉴욕의 모든 분들을 다 안을 수 있다. (나쁜 감정은) 가슴에 품고 있지 않다. 함께 했던 뉴욕 성도들과 물리적으로 조금 떨어져 있지만 기도로 교통하고 함께 나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민성 목사는 1995년 덴버중부장로교회, 2000년 북가주 크로스웨이교회,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뉴욕장로교회에서 담임 목사로 사역했으며, 2011년 엘에이에서 HIS교회를 개척했다. 뉴저지노회는 3월 정기노회를 통해 안민성 목사 위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예배는 조인목 목사(뉴저지온누리교회)의 인도, 김창균 장로의 기도, 인도자의 10:35-45 성경봉독, 호산나 성가대의 'I Am', 노회장 김홍채 목사의 '탁월한 섬김' 설교, 전임 노회장 사공태문 목사의 권면, 정철 목사(새생명한인교회)의 축사, 안민성 목사의 답사, 선교회의 축하 꽃다발 증정, 중창단의 '주님' 특송, 선호규 장로의 인사 광고, 김창길 목사(뉴저지장로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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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구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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