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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2월13일 20시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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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성경연구원 헬라어강좌


에스라성경연구원(원장 김재호 목사)가 2월 10일부터 10주간의 헬라어 교실을 개강했다. 강사는 김준남 목사(헬라어 문법)과 나영애 목사(헬라어 원전 강해)이다.  

한국에서부터 오랜동안 헬라어를 신학교에서 강의해 온 김준남 목사는 "헬라어를 배우는 이유는 헬라어로 쓰여진 신약성경의 내용을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함이다. 헬라어를 연구하기 위함이 아니라, 성경 말씀의 헬라어 원뜻을 설명해 놓은 주석서를 쉽게 보기 위함이다."라며 "헬라어는 결코 어렵지 않다. 기초 문법만 읽히면 누구든지 헬라어로 쓰여진 신약성경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번 헬라어 문법 강의를 통해서 성경이 말하는 깊은 뜻을 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주기도문'을 주제로 원전강해를 하게 된 강사 나영애 목사는 "헬라어 원전의 주기도문은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주기도문하고 전혀 다르다. 예수그리스도에게 진 사랑의 빚을 갚는 자세로 강해할 것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주기도문의 '나라이 임하옵시며'의 부분을 설명하면서 "히브리어 분법상으로 히필/사역/간접 명령형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열심으로 우리안에 완성된 '하늘들' 즉 '나라들'이 되어, 하나님의 원하심, 뜻이 우리 안에 이루져서 생명을 가지지 않은 자에게 사랑의 빛을 갚은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가게 해 달라는 청원의 기도 또 예배"라고 설명했다.  

나 목사는 이어 ‘나라'의 뜻은 하나님의 통치, 다스림 그리고 주권을 말하고, '나라이  임하옵소서'의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에게 그 나라 자체이신 '그리스도'인 예수를 우리 안에 보내셔서 지금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들'로 세워져 나가 완성된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 안으로 들어감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원장 김재호 목사는 헬라어교실 개강의 취지와 관련, "성경을 깊게 연구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헬라어교실을 열었다. 성경의 언어는 사전적 의미로만 해석하면 안 되며 성경을 성경적 의미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다"고 밝혔다. 

헬라어 원전 강해는 2월 10일- 4월 14일(10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기독저널 세미나실(129-09 26Ave #204 Fushing NY11354)에서 열린다. 대상은 헬라어를 배우고 싶은 목회자, 전도사이며(12명 제한) 등록비, 수강비, 교재비를 포함해 150달러이다.(헬라어 원어성경 필요시 $100 추가) 문의: 646-270-5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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