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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2월11일 13시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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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아무리 밖에서 부는 바람이 거세어도 
마음을 지키는 사람은 
밖의 시련과 어려움을 이겨 나갈 수 있습니다.
 
요동하는 물결 속에서도 흔들림이 없으며 
두려움 속에서도 뛰어난 평강이 있고
절망의 현장에서도 희망을 말하며  
넉넉하게 웃어 주는 사람이 될 있는 것은 
그 마음을 지켜 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면의 질서가 부셔지고 
마음속에 두려움과 불안이 스며드는 사람은  
뿌리 없는 나무와 같이 안으로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있는 마음을 지켜낸 사람입니다.
 
 
 
****
다윗의 시를 통해 다윗의 삶을 보았습니다.
다윗은 밖의 많은 시련과 환란을 당합니다.
그 현장에서 하나님께 탄원의 시를 올립니다.
 
다윗은 밖의 많은 시련과 고통 앞에서 위기보다
밖의 시련과 고통을 통해서 
내면의 질서, 마음이 붕괴 당할까봐 
이것을 제일 무서운 위기로 생각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깊은 내면에서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부셔지지 않도록 얼마나 몸부림 쳤는지요.
 
다윗의 위대함은 
밖의 시련과 환란을 이긴데 있지 않습니다. 
그런 시련과 고통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과 싸워 
내면의 질서를 지킨 사람이었기에 
위대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환경의 시련도, 사람의 핍박도 달콤한 유혹 속에서도 
내면의 마음을 지킨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서 영성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백동흠 목사(시인/그라나다힐 한인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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