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강혜옥권사 입관예배가 2월 7일(토)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에서 열렸다. 강혜옥 권사는 뉴욕예일장로교회 윤희주 장로의 부인으로 오랜동안 당뇨 합병증을 앓았다.
예일장로교회 교우들과 친지들이 예배당을 꽉 채운 채 드린 입관예배에서 담임 김종훈 목사는 시편 116편 15절과 계시록 14장 13절의 본문으로 "복된 죽음"의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강 권사님은 투석과 통증 가운데에서도 항상 기뻐하셨다. 그는 기쁨의 기준이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강혜옥 권사가 가지고 있던 재산을 선교지의 교회건축에 기부했다. 영혼 구원의 한 알의 밀알이 되셨다"고 덧붙였다.
발인예배는 2월 9일(월) 오전 9시 30분 제미장의사에서, 하관예배는 오전 11시 30분 파인론 메모리얼파크에서 열린다.유족으로는 윤희주 장로, 슬하에 은혜, 동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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