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가 예배자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과 관련해서 김 목사는 "날마다 주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죽는 것이다. 또한 예수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의 능력을 알고 그 임재 안에 들어가서 주님 주시는 성품과 힘을 덧입기 원하는 소망을 가져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목회자는 세상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말하는 그는 "예배를 통해 지성소에서 주님을 만날 때 세상을 열어 보이는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을 알게 된다."고 전했다.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전희수 목사는 그동안의 세미나는 '여성지위향상'이나 '교회성장'의 주제 등으로 해 왔는데 이번 6차 세미나는 기도하는 중에 '예배'의 주제와 강사 '김진호 목사'를 선정했다"고 말하고 목회자와 평신도 등 모든 신앙인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진정한 예배자인 줄 알고 예배자로 나가게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사 김진호 목사는 뉴저지예수마을교회 담임목사이며 미국장로교(PCUSA)동부한미노회장과 미국 다리놓는사람들 대표를 맡고 있다. '우리에게 향하신'과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의 작곡자이며 저서로는 <그 집에서 만난 복음>, <예배와 구원> <예배와 영성> <담임목사가 꿈꿔야 할 예배>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