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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1월25일 06시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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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는 삶(3)
성도인 우리는 올 한해 신앙생활에 있어서 인정받도록 살기를 소원하자. 어떤 삶에 인정을 받아야 하는가?
순종의 삶을 인정받아야 한다.

성도인 우리에게 있어서 순종의 삶은 대단히 중요하다. 순종의 삶을 인정받아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고, 또한 약속하신 복을 받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인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셨다. 말씀이 성도인 우리의 삶의 법이다. 그러므로 법을 지키며 사는 것이 바로 순종의 삶인 것이다. 만약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거역하고, 불순종하면, 법을 어기는 것이다. 불법을 행하면 인정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심판을 받는 것이다. 세상 법을 어겼다고 가정하자.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법이다. 성도의 생활의 규칙이요, 법이다. 그러므로 성도인 우리는 하나님의 법인 말씀을 순종해야 한다. 그래야 바로 사는 것이요. 인정을 받게 된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인정을 받은 비결이 무엇인가? 바로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말씀에 순종 했을 때 그때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아셨다고 인정하셨다. 만약 아브라함이 그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고 거역했다면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고 인정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 말씀을 순종함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결국 그는 인정을 받음으로 하나님께로 부터 큰 복을 받고, 자손의 복을 받고, 복의 근원이 되는 복을 받게 된 것을 볼 수 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함으로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복이 근원이 되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비결은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말씀은 순종하기가 쉽지 않은 말씀이라는 사실이다. 순종하기 어려운 말씀을 순종할 때 인정을 받는 다는 사실이다. 그렇다. 순종하기 쉬운 말씀은 누구나 순종할 수 있다. 그러나 어려운 말씀은 순종하기가 어렵다.

왜? 우리가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고 인정을 받지 못하는가? 그리고 약속하신 복을 받지 못하는가? 그 이유는 순종하기 쉬운 것은 순종하는데, 어려운 말씀은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치 바리새인들이 하루살이처럼 작은 것은 걸려내고 낙타처럼 큰 것은 통째로 삼켜버리는 모습과 같은 우리들의 모습이다.

박하와 회향과 근채와 같이 작은 것의 십일조는 드리는데 더 중한바 의와 신과 인은 버리는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순종하고, 하기 싫은 것은 거역해버리는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부담이 안 되고 힘들지 않은 것은 순종하지만 부담이 되고, 힘든 것은 무시해 버리는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그러나 그러한 모습으로 순종해서는 인정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오히려 그러한 모습은 하나님을 기만하는 행동임을 알아야 한다. 인정을 받지도 못하고 오히려 진노케 하는 것이다.

사울왕의 행동을 통해서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지 아니하는가? 자기 마음대로, 생각대로, 판단해서 적당히 순종하다가 그는 버림을 당하고 말았다. 사울왕의 그러한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것으로 인정해 버리지 않으셨는가?

결국 그는 말씀을 적당히 순종하다가  버림을 당하고 만 불행한 사람이 되고 말았다. 말씀을 적당히 순종하는 것을 가볍게 여기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자기 생각대로, 판단대로, 순종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말씀을 순종하는 방법은 내 생각이, 판단이 아니다.

오직 말씀이 기준이다. 말씀대로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는 것이다. 다른 이유가 없다. 오직 아브라함처럼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므로 인정을 받기를 소원하자!

박철수 목사 (익산봉곡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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