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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1월20일 04시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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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해서 그랬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Train a child in the way he should go, and when he is old, he will not turn from it,”(Prov 22;6)

 

16일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 맡겨둔 4살 아이가 보육교사인 양모(여,33세)에게 왼쪽뺨을 한대 얻어맞고 자빠지는 동영상이 뉴스에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한숨과 욕설이 저절로 나왔다,

지난번에는 막대기로 머리를 무자비하게 때리는 장면, 발로 계속 걷어차는 장면이 나왔다.

군에서 이등병을 3-4명의 고참병들이 구타로 숨지게한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또 이런 사건이났다.  구속된 양씨는 왜 그랬느냐?는 질문에  “너무 사랑해서 그랬다,”고 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 아닌가?

아이를 사랑하는 여인의 태도는 결코 아닌것 임을 삼척동자도 알수있다. 그런 거짓과 뻔뻔스러움이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퍼져있다, . 

 

아동학대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인성교육이 부족한 한국 교육제도와 어릴때 부터 부모교육 부족탓이다, 교회교육 부족탓도 조금있다 왜냐하면 기독교인이 전체인구의 1/4이다.   어린이 집에 CCTV가 설치된 곳은 20% 밖에 안되니 80%는 사건이 없는 듯보이나 그곳도 마찬가지이다.  사건이 터지자 여야 지도부 보건복지부등에서 아동학대 근절대책법을 만든다고 야단이다.   CCTV 설치 의무화, 평가 인증제도 내실화, 보육교사 자질교육 및 검증제도, 학대행위 적발시 어린이집 즉각폐쇄, 해당교사 및 원장 영구퇴출 등이 나왔다. 

늘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미국에 이민온 사람들은 15년 이상 살면 자동적으로 서양화된다. 질서를 존중하고 준법정신이 있고 경찰을 무서워한다.  그래서 남편이 자식과 아내를 마음대로 구타할수도 없고, 우체국, 도서관, 맥도날도 점에서는 반드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 모임에서 고성방가를 해서는 안되고, 술먹고 운전하면 안되고, 경찰요구에 불순종하다가는 총에 맞아 죽게됨을 안다. 그래서 경찰과 싸우지않고 법원에 가서 싸운다. 백화점, 호탤등의 문을 들어간 후에 뒤에 오는 사람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물고기는 물이라는 환경속에서 살아가드시 사회환경이 중요한 것이다. 한국은 인성교육을 통한 사회환경을 고쳐야한다

 

본인이 목회시 교인중에 몇분이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한 일이 있다, 방문시 아이들이 자는 시간이면 조용하도록 입에 손을 댄다, 교사들이 아이들 모두를 존경한다, 개인의 의사를 존중하며, 그들이 원하는 것을 도와준다, 한국처럼 때려 자빠지게하는 일은 전혀 볼수없다, 만약 교사가 그런 일을 했다면 그교사는 그날부로 파면이다, 이것이 제도화된 미국 교육이다

초중고 교사들 모두 KIND, SMILE, AND NICE하다.  이것이 선진국의 모습이다,

 

한국정치인들이 미국에 오면 한국이 선진국 됬다고 자랑을 많이한다, 그래서 본인은 “선진국과 선진국민”이란 제목으로 컬럼을 써, 어떤 국민이 선진국 국민인가를 신문에 게제한 바 있다,

단순히 년3만달라 수입의 나라가 됬다고 해서 선진국민이 자동적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인성교육과 사회제도가 선진화 되야 되는 것이다, 예를들면 한국 국회의원의 수준은 4류급 밖에 안되는데 어찌 좋은 열매를 맺겠는가? 자질이 없고 지식과 역사의식이 없다. 남을 배려함이 없고 상대를 욕하는데 명수다,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한다, 그러니 국제선 비행기안에서도 제집처럼 신발을 벗고 다닌다, 외국에 나가서는 외국어 한마디도 못한다, 외국나가 외국어 쓴 박근혜대통령에게 야당사람은 비난했다. 대통령이 제집(국회)을 방문핶는데 앉아서 맞는 막나니들이다. 남한국회의원이 주적인 북한적장에게 예의를 갗추라고 장관을 호통한다  30대 야당 국회의원이란 놈이 대한민국과 미국이 영웅으로 인정하는 93세 백선엽 전육군참모총장을 친일파, 매국노라 욕해도 구속하지 않는 나라이다, 국회의원이 김씨조선에서는 굶어 죽으니 살겠다고 사선넘어 탈출해 한국에 온 탈북자들을 도와 주지는 못할망정 배신자라고 욕해도 잡아가는 곳이없다,

중고등학교 학생이 여교사를 구타한다, 교무실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일도 다반사다.,

 

역사왜곡과 교육왜곡이 심한 사회환경에서는 결코 좋은 인재가 양성될수 없다

금년 벽두에 40대 가장이 2년간 실업상태이면서 부인을 속이며 살았다, 그리고 은행 융자를 받아400만원씩 아내에게 생활비를 주며 거짓생활을 했다, 극기야는 자기의 두딸과 아내를 살해했다.

이 40대 가장의 행동이나, 양모교사의 행동이나, 국회의원의 행동이나, 300여명의 학생들이 죽어가는데 선장이 승무원과 함께 인명구조 작업을 포기하고 자기만 살겠다고 먼저 도망쳐 나온 선장이야기가 다를바 없다.

똑 같은 환경속에서 나온 똑 같은 부류의 사건들이다.

 

.서방국가에서는 일어날수 없는 사건들이다, 즉 인성교육부족이다, 인성교육은 1차로 부모로부터

2차로 교사로부터 3차는 사회로부터 받는다.  한국은 인성교육을 통한 사회환경을 고쳐야한다

미국의 1류 대학인 프린스톤대학교 총장, 우드로 읠슨(미대통령)은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이런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귀자녀들이 본대학에 입학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기대하는 것 만큼 우리대학이 여러분의 자녀를 휼륭한 사람으로 만들수 없다는 것을 말씀드림니다,  아마도 여러분에게 충격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무례하다고 생각지 마십시요,  여러분의 자녀들은 여러분의 가정에서 양육받았고 여러분의 혈통을 이어 받았읍니다, 여러분 가정의 모범들을 이미 다 받았고 자라는 동안 여러분이 흔적을 영원히 남겨 놓았기 때문입니다,”

 

손영구목사(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미주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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