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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2월28일 23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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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교회 황영진 목사 파송 및 박준열 담임목사 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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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교회 황영진 목사 선교지 파송식 및 박준열 3대 담임 목사와 서도석 시무장로 취임예배가 12월 28일(주일) 오후 5시 선한목자교회 본당에서 RCA 교단 및 교계 인사와 성도들의 축하 속에 열렸다.





지난해 10월, 황영진 목사 담임의 선한목자교회는 박준열 목사가 2011년 개척하고 시무해온 예수소망교회와 통합하고 두 목사가 번갈아 주일예배 설교하며 안정적인 교회 통합의 본을 보여왔다. 올해 황 목사가 안식년을 갖고 선교활동에, 박 목사가 RCA 퀸즈노회의 인준 하에 목회에 각각 전념하여 오늘의 취임과 선교목사 파송 예배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날 선교목사로 임직한 황 목사는 은퇴비와 선교비 각 5만불과 선교지에서 매월 1천불, 올랜도 지역 4박 5일의 휴가를 교회로부터 지원받는다. 

 

박준열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퀸즈한인교회와 뉴욕장로교회 부목사로 사역했다. 2011년 예수소망교회를 개척했으며 2013년 선한목자교회와 통합하여 동사목사로 시무해왔다.

 

황영진 목사는 “사십의 나이에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 이십년 후에는 선교사로 사역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왔는데,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주셨다. 여러 후보지역 중에 선교지를 최근까지 정하지 못했었는데, 기도의 응답으로 엘셀바도르로 가게 되었다. 여러분의 인생도 하나님께 맡기면 길을 열어주실 것이다”고 벅찬 어조로 말했다.

 

황 목사는 선교지에 같이 갈 사모가 당뇨 수치가 높은 것을 걱정하며 “흔쾌히 뜻을 같이 해준 가족에게 감사하고, 영적 최전방에서 영혼 구원을 위해 열심히 사역하겠으니 기도로 후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준열 목사는 “2011년 교회를 개척하고 어려움을 겪으며 기도하던 중 성령의 인도로 교류가 없던 황영진 목사에게 연락했었다. 황 목사를 만나 서로의 선교와 전도에 대한 열망을 나누고 뜻을 모아 이 자리에까지 이르게 됐다. 서 장로를 비롯해 엘림교회 성도들, 사방에서 힘을 모아준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전도와 성도에 열심히 임하겠으니 기도와 협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부 감사예배의 설교를 맡은 김종덕 목사는 ‘아버지께서 주신 잔’이란 제목의 말씀에서 “예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그 쓴 잔을 홀로, 즐겁게, 억울함을 넘어서 들이키셨다. 오늘 파송 및 임직하는 이들은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 쓴 잔에 동참하길 바란다. 또한 성도들은 한번 밖에 없는 인생을 예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데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열 목사의 축사를 맡은 뉴욕교협 회장 이재덕 목사는 “다윗의 순종과 솔로몬의 지혜를 갖춘 박준열 목사를 새 리더로 얻으신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RSNY(Regional Synod of NY) 에이미 닐랜드 목사는 축사를 보내왔고, Sunnyside Reformed Church의 닐 마겟슨 목사는 권면을 했다. RCA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총무 유승례 목사와 임 그레이스 목사가 대독과 통역을 했다. 

 

서도석 장로의 권면을 맡은 RCA뉴욕 회장 이재봉 목사는 “오늘 느끼는 첫사랑의 마음을 항상 간직해서 나를 온전히 버리고 성도와 교회를 사랑하길 바란다”고 했고, 신성능 목사(빌립보교회)는 성도들에게 “양무리는 비판이나 시기하지 않고 목자에 순종하는 존재이다. 시무 장로의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서로 사랑하고 격려해주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RCA 퀸즈노회장 린덴 목사 대신 축사를 전한 송흥용 목사는 뒤에서 묵묵히 조력하는 사모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박수를 보냈다.

 

황영진 목사에게 축사를 전한 뉴욕 목사회 회장 이만호 목사는 “착한 품성, 기도에 대한 열정, 성령 충만함을 고루 갖춘 황 목사 부부가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길 바란다”고 했고, 북미원주민 선교회 고문 김수태 목사는 “성경대로 사는 황 목사가 정말 부럽다. 박 목사와의 신뢰 속에 파송하는 선교사이니 선교사업이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미주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전희수 목사는 “교회는 황 목사를 위해 매일 기도하고, 정기 후원은 물론 매년 방문해서 격려해야 한다. 황 목사는 기도, 복음, 착한 행실 등 세 가지 무기로 엘셀바도르에 하나님의 영광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1부 감사예배는 황영진 목사 인도, RCA 퀸즈노회 부회장 나영애 목사 기도, 임 그레이스 목사 요 18:1-11 성경봉독, 선한목자찬양대 찬양, 김종덕 목사 설교, 김영환 집사 특송, 김홍석 목사(늘기쁜교회) 헌금기도로 진행되었다.

 

2부 목사 및 장로 취임식은 교단파송 치리목사 한재홍 목사의 인도와 기도, 정태관 장로의 박준열 목사 소개, 취임 받는 목사와 교우의 서약, 인도자의 선포와 취임패 증정, 이재덕 목사의 축사, 에이미 닐랜드 목사와 닐 마겟슨 목사의 권면, 박준열 목사의 답사가 이어졌다. 

 

장로 취임식은 박준열 목사의 인도, 김병기 장로의 서도석 장로 소개, 장로와 교우의 서약, 인도자의 선언과 취임패 증정, 이재봉 목사, 신성능 목사의 권면, 송흥용 목사의 축사, 한문선 집사의 축가로 진행되었다.

 

3부 파송식은 박준열 목사의 인도, 정태관 장로의 소개, 인도자의 선포 및 파송장, 임직패 수여, 이만호 목사의 축사, 김수태 목사의 격려사, 전희수 목사의 권면, 뉴욕사모회 합창단의 축가, 황영진 목사의 답사, 뉴욕신학대학교 총장 권오현 박사의 축도, 안창의 목사의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취재 구라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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