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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2월20일 14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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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에 붙여
 매년 9월이 지난 10월로 들어서면 기독교인이거나 아니거나 간에 우리 주위는 축제의 분위기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언젠가부터 길거리는 크리스마스가 아직 멀었는데도 각가지 멋진 장식이 달리기 시작하고, 텔레비전에서는 성탄절과 추수감사절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방송합니다.

미국은 기독교의 나라임이 틀림없습니다. 청교도 시절의 정착 스토리와 인디안들과의 감사만찬, 성탄절을 기념하는 많은 텔레비젼 프로그램, 감사와 기적, 가난한 이웃에 대한 배려, 사랑과 용서의 아름다움이 주제로 된 많은 스토리들이 방영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어디에서 오랫동안 자란 멋진 나무가 선택되어 맨하탄의 NBC 방송국 앞 광장에 수 만개의 전구가 달린 크리스마스트리가 되어 서있는 멋있는 모습을 봅니다. 사람들은 성탄절이나 추수감사절 절기가 오는 것이 즐겁습니다. 오랜만에 헤어졌던 가족들이 만나는 추수감사절과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는 성탄절이 있기 때문입니다. 
 
11월이 되면 우리들 목회자들은 바빠집니다. 11월 첫 주일의 성도추모일인 All saints Day을 지나면 기독교 교회력의 마지막 주일인 “왕 되신 그리스도의 주일”이 됩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날 우주의 통치자이시며 아들을 보내셔서 만왕의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 세상의 모든 권세를 이기신 정의와 공평으로 민족들을 다스리는 왕 되신 주님을 기뻐하며, 주님을 더 신실히 믿고 섬기게 해달라고 기도 드립니다.
 
주님의 일생을 돌아보는 기독교 월력의 마지막 주일을 지난 다음 주일부터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강절 절기입니다. 이미 대강절( 또는 대림절) 3번째 주일을 지나고 이번 주일에는 4번째 촛불을 켜는 마지막 주일 (4th Advent)을 맞습니다. 3년에 한번씩 되풀이되는 교회력이 A주기가 시작하고 마태복음, 로마서, 이사야서, 시편을 읽습니다.   
 
12월은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중요한 달입니다. 크리스천들은 12월의 대강절 기간 동안 매주 장차 오실 빛 되신 그리스도의 표징으로 촛불을 켜면서 하루하루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주님의 빛을 바라보고 기다립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인류에게 오신 주님의 탄생을 모든 기독교인들은 찬양으로, 예배로 주님의 오심을 환영함으로 새로운 절기는 시작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기쁨을 우리는 그들의 흥청거리는 모습과 백화점에서, 성탄절 장식으로 불야성을 이룬 거리의 모습에서 봅니다. 즐거워 떠드는 사람들의 모습에 서 한 해의 마지막을 봅니다. 미국 최대의 축제이고 온 가족이 모이는 추수감사절에서,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승용차, 뻐스로, 비행기로 고향으로 향한다는 뉴스를 들으면서 사람들은 기쁘고 즐거울 것입니다. 이번 성탄절 휴가에는 9천만 명의 사람들이 어딘가로 떠난다고 방송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탄의 즐거움이나 가족의 만남이나 겨울여행으로 바쁜 사람들의 한편 우리가 모르는 어디선가에서는 전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음을 알기에 꼭 마음이 편한 것 만은 아닙니다. 우리의 즐거운 뒤안길에 그렇지 못하고 가족이 없이 혼자서 외롭거나 아픈 사람, 어쩔 수 없이 병상에 혼자여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뿐 아닙니다. 추운 날씨에 갈 곳이 없어 벤치에 앉아 있거나 건물의 층계에서 거적을 뒤집어 쓰고 자는 홈레스들도 있습니다. 우리들 이민자 한인들 중에도 혼자 있는 한인들이 있고, 한인 홈레스, 독거노인들도 있습니다.
 
성탄절, 추수감사절 같은 절기들이 다가오는 것을 바라보면서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또 한 그룹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병원의 의료진, 카운슬러나 상담가들 입니다. 매년 이때가 되면 병원의 정신과 병동은 입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응급실에는 우울증으로 또는 정신질환이 악화되어 입원하는 분들로 바빠집니다.
 
제가 오래 전에 정신과 의사였던 때 가을에서 봄 사이에는 우울증이나 정신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많이 입원했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을이 돌아오고 모두가 좋아라 기뻐하는 성탄계절이 돌아오는 것이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알기 때문이었습니다.
 
성경 구약의 신명기에 가난하고 아픈 백성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근심어린 말씀이 있습니다. “땅에는 언제나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는고로 내가 네게 명하여 말하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 지니라 (신15:11).” 그러면서, 여호와께서는 이들에게 어떻게, 어떤 구제를 할 것인지를 자세히 말하십니다. 뿐 아니라 구제를 펼친 자에게 주어질 축복의 내용도 알려주십니다.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규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인하여 네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니라. (신 15:10).”
 
주님은 사람들이 가난한 그들에게 아끼지 말고, 인색하지 않게 줄 것을 말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내 것을 주기 싫어하고 아까워하는 마음을 알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인간을 창조했을 때 이미 충분한 먹을 것을 마련해주시고 복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기 손안에 있는 내 것을 내놓거나 나누기 싫어합니다.
 
주님이 근심하는 가난한 사람들 중에는 물질이 없어 가난한 사람뿐 아니라 몸과 마음, 영혼이 아프고 외로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이혼을 당하여 혼자 살면서 아이를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는 부인이 있습니다. 병까지 들어서 치료에 고생을 했으나 많이 나아진 지금 아이들 만나는 것을 오직 위안으로 사는 이 어머니에게 저는 이 겨울은 어떻게 위로가 될까 마음이 쓰이는 것을 어쩔 수가 없습니다.
 
부모 자식이 만나면 즐겁고 기뻐야 할 이때 이 어머니는 혹시 이혼한 남편 집에서 아이들을 보내주기 않을까, 그날 하루만 잠시있게 하던지 아니면 며칠 같이 있게 해주지 않고 하루 만 자게 하고 집으로 보내라고 말을 들을까 보아 노심초사 걱정하는 것을 보며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이 어머니는 아마도 이 성탄절에 집에 올 자녀들을 위해 선물을 마련하고 그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고 방을 청소하고 도착을 기다릴 것입니다. 그녀의 기다리는 아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어머니의 아픈 얼굴에 퍼지는 기대와 웃음을 보았습니다.  
 
이 즐거운 때에 우울증에 대하여도 말하려고 합니다.
 
우울증은 년 중 내내 겨울에 잘 발병하는 정신병의 하나입니다. 우울 병은 눈에 보이지 않게 본인만 알고 지나가는 가벼운 것도 있으나, 중증의 우울증은 심각한 우울증 증세와 정신병의 증세가 함께 나타나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우울증을 가지게 되면 친하던 사람들과도 만나지 않고 울거나, 외출도 하지 않고, 식욕도 떨어지고, 불면증이 되거나 지나치게 많이 자기도 하고, 슬프거나 우울한 기분을 가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다들 한, 두번 울적한 기분을 가져 본적이 있습니다.

지나쳐서 심각한 우울증상으로 발전되면 망상이나 환청까지 발생하므로 가벼이 여기지 말고 반드시 정신과전문의사를 만나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고통스러운 병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다들 알겠지만 우울증은 또한 주위에 영향을 미칩니다. 한 사람이 우울하면 그 기분은 주위에 알게 모르게 퍼집니다.
 
우울증은 다른 질병과 혼돈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노인들에게도 우울증이 많습니다 노인들의 우울증은 자칫 치매처럼 보일 때가 많습니다. 우울증에게 흔한 증상이 기억력 상실 때문입니다. 기억을 잘 못하고 기억력이 떨어진 것을 보고 사람들은 치매에 걸렸다고 착각하고 치매치료를 할 때가 많은 데 그렇지 않습니다. 틀림없이 치매같이 보일지라도 정신과 의사를 만나 진단을 받고 우울증 약을 먹게 하면 시간이 경과한 후 우울증이 호전되고 회복되면서, 기억력도 돌아옵니다. 치매환자가 많겠지만 우울증 환자 같이 많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도 우울증이 있습니다. 이들의 우울증세는 학교성적이 떨어지고 친구들도 잘 만나지 않고 식욕도 떨어지고 활발하던 아이가 조용해지고 방안에만 있으려 하고, 슬퍼하고 자주 울거나 하면 의사에게 데리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아주 어린아이들에게도 우울증이 발생합니다.
 
우울증은 자연히 없어지는 병이 아니고, 치료받지 않으면 세월이 지나면서 만성으로 진행되고, 어느 병이나 마찬가지겠으나 입원 등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우울증은 빨리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병입니다. 이웃들은 즐겁고 기뻐할 때 혼자
있고 싶고 슬퍼진다면 그야말로 슬픈 일아 아닙니까? 나를 찾는 사람도 없다는 사실은 더욱 나를 외롭게 만듭니다.
 
우울증에 가장 두렵고 최대한도로 주의해야 할 일은 자살을 하거나 자살을 하려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실이 현실적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여 살펴보고 예방해야 합니다. 자살기도의 기미가 보이면 경찰을 부르거나 병원에 강제로라도 데리고 가야 합니다 우울증은 기도나, 안수만으로 낫는 것이 아닌 우울증에 의한 심각한 의학적인 질병으로 주위에서도 그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여 지켜 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들 크리스천들은 당연히 주님에게 환자가 우울증에서 회복되어 예전같이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회복시켜 주시도록 간구해야 함은 당연하다.
 
지금은 한 해를 마감하는 일로 성탄절로 축제의 시즌입니다. 이때가 사람들이 가장 외로움을 느끼고 쓸쓸할 때이고 내가 혼자라는 것을 깨닫고 비참해질 때이기도 합니다.
 
여호와께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라고 지적하여 말씀하십니다. 우리 경내는 이곳 우리가 사는 뉴욕, 퀸즈, 어느 곳이나 한인들이 있는 곳이 모두 우리 경내입니다. 우리 경내에 무지개 집 같은 여성 쉘터도 있고, 아픈 한인들이 보살핌을 받고 있는 뉴욕, 뉴저지에 여러 요양원도 있습니다,

한인노숙인을 위한 뉴욕나눔의 집은 밤에 잘 곳을 찾는 분들에게 더 많이, 더 좋은 봉사를 하지 못해서 마음 아파하는 박성원목사님이 있습니다.
 
이제는 이 세상에 없는 저의 남편이 생의 마지막 몇 년을 30분 거리의 롱아일랜드에 있는 병원에 있었습니다. 그 병실에는 환자 4명이 있었는데 간호실 앞에 있었으므로 간호사님들과 보조간호사들이 오며 가며 드려다 보고 체크하곤 했는데환자들을 참으로 성실하게 도와주고 보살펴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 병원을 방문해서 안내해주시는 분과 주위를 둘러보고는 플러싱 병원에 입원해있던 남편을 옮겼습니다. 저는 아직 그 병원의 원목이신 박영표목사님과 여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못하고 3년이 지나 미안한 마음이 그지 없습니다.
 
저는 가끔 저의 남편이 그곳에서 있었을 때가 가장 평안하고 행복한 몇 년을 보내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매일 예배 드리고, 성경 읽고, 식사가 끝나면 자신보다 더 아프고 거동이 불편한 다른 환자를 휠체어에 태우고 밀어주는 등 도와주었는데 마치 그 일을 하려고 병원에 입원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로 마음속에서부터 불편한 다른 환자들을 자청해서 도왔습니다.
 
지금도 그렇겠지만 목사회부회장이신 김영환 목사님이 사모님과 교인들과 같이 매주 오셔서 예배 드렸습니다. 한번도 참석은 못했지만 특별한 날에는 맛있는 음식으로, 음악과 찬송으로 환자들을 손잡아 위로해드리는 그 사랑에 감동했습니다.
 
지금도 이 시간 어느 구석에 누군가가 울고 있을지, 방안에서 혼자서 와인 잔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다들 외로움 때문입니다. 병상에 혼자 누워 투병하시는 분들, 자식들을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부모들, 불법이민자들,
비행기 요금이 비싸서 한국에 못나간다는 유학생들 많습니다.
 
이들 우리들의 손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이 가득한 손길을 펼쳐 보입시다. 내 지경 안의 가난하고 곤란한, 외로운 내 형제들에게 마음 가득히 우리 사랑을 담아서 주는 때입니다. 이미 여러 교회와 장소에서 개인으로 단체로 찾아가는 것을
봅니다. 우리가 모르는 곳에 누군가가 있다면 찾아 그들을 도와주고 손을 내밀어야만 하는 것은 이 시간 독자들의 몫입니다
 
주님이 그랬습니다.
 
사흘 동안 말씀을 전하신 예수님은 그곳에서 말씀을 듣고 먹을 것이 떨어진 백성들이 배고파 하실 것을 걱정하셨는데 한 소년이 주님에게 드린 한끼 음식 빵 5개와 생선 두 마리를 받아가지고 축사한 후 떼어주니 남자와 여자, 아이들까지 모두 앉혀놓고 2만 명이 먹었습니다. 12 광주리가 남았다고 하는데 소년이 먹을 한끼 음식이니 얼마나 많겠습니까만 소년의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주님의 백성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기적을 일으킨 것입니다.

사랑은 그런 것입니다. 여호와하나님께서 그 펴신 손에 축복을 하신다고 분명히 신명기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니라.”
 
악한 눈이 아닌 선한 눈을 가지고, 펴지 않는 움켜진 손 대신 손을 펴서 넉넉히 주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손을 펼쳐서 넉넉히 주는 여유와 사랑을 행했으면 합니다. 우리 지경 안에 있는 몸과 마음이 가난한 이웃들을 찾고, 같이 나누고, 혼자 있는 곳에서 나와 같이 있도록 초대하면 어떨까요.
 
얼마 전에 저희 교회에서도 음식을 장만해서 우리 교인들과 이때만 되면 늘 저에게 인사 오는 분들과 같이 음식을 준비하고 터키를 굽고 오랜만에 감사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회 개척 10년이 넘으니 젖먹이 어린이가 이제는 고등학생이 되었고 자식이 그렇게 엄마 속을 썩일 줄 몰랐다고 하소연을 하는 것을 들으며 모두들 즐겁게 웃었습니다.

그것이 건강한 모습이고 부모자식은 아옹다옹 다투고 그러면서 자라고 서로 이해하고 성숙해 간다고 교인들이 말했습니다. 그날 그 자리에 모인 그들이 말한 감사의 내용입니다. 내가 이렇게 숨쉴 수 있는 것도, 잠을 잘 수 있는 내 방이 있는 것도, 내가 알려 줄 내가 사는 집 주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감사하고, 같이 더불어 찬양하고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이 공간, 나를 생각하고 돌봐주는 여러분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여호와께 감사한다며 새삼스럽게 감사했습니다.

어느 다른 어머니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딸들이 나와 함께 있고, 밖에서 헤매지 않고, 좁은 방에서나마 같이 세끼 밥 먹고 잘 수 있다니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추수감사절이 지나고 주님이 오시는 날을 기리는 성탄절기를 보냅니다. 주님이 오심과 그 이유를 생각하며 우리만 즐거워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로하고 우리들의 죄를 속량하기 위하여 십자가까지 진 그 사랑을, 그 희생을 생각하면서 이번에는 지경을 넓혀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친구들을 찾아 멀리까지 가보는 저희들이 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하시고 새해에는 주님의 큰 복을 받으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김금옥 목사(에버그린장로교회 담임/정신신경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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