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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2월20일 13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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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교회, 예산 1% 나눔 운동 실천
예산 1%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참사랑교회(담임: 은희곤 목사)에서는 성탄절을 맞아, 이민 사회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3개 단체를 선정하여 $ 2,000씩을 전달하는 행사를 성탄절 오전 11시에 갖는다.
 
아래는 그 동안의 나눔의 기록이다.
 
< 2009년 >
1) 풀러싱 경로센타 (회장 임형빈)
2) 뉴욕한인회 (회장 하용화)
3) 2010 인구센서스 뉴욕후원회(공동위원장 김인자·앤드류 김)
 
< 2010년 >
4) 무지개의 집(이사장 방은숙)
5) 뉴욕한인학부모회(회장 최윤희)
6) 뉴욕가정삼담소(소장 윤정숙)
 
< 2011년>
7) 한미헤리티지 교육재단 (이사장 이경미)
8) 재미한국학교 동북부지역협의회 (회장 문윤희)
 
< 2012년 >
9) 중앙일보 1004 운동    
10) 시민연대(대표: 김동찬)
11) 한-미장학재단(회장: 제이 리)
 
< 2014년도 > $ 2,000 씩 3곳 지원 = $ 6,000.
12) 미동부 생명의 전화 (대표: 김영호)
13) 무지개의 집 (소장 윤정숙, 사무총장 김은경)
14) 뉴욕 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
 
무지개의 집은 2010년에 이어 2번째로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금년도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군데의 기관은 아래와 같다. 
 
1) 미동부 생명의 전화
 
■연혁
 세계에서 처음 개통된 생명의 전화는 호주 시드니 중앙감리교회 목사인 Alan Walker가 자살 기도의 위험을 알면서도 막지 못한 아픔과 충격이 계기가 되어 전화 상담을 통한 생명의 구급운동으로 1963년 3월16일 시작됐다. 한국, 서울 생명의 전화는 이영민목사에 의해 제창되고 계획되어 1976년 9월1일에 개통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미동부 생명의 전화는 1983년 3월부터 뉴욕크리스챤아카데미 원장 김영호목사가 주관하여 한국에서 생명의 전화 상담원으로 봉사한 8명과 새로 50시간 훈련받은 9명이 뉴욕에서 처음으로 전화 상담을 실시하며 시작됐으나 1984년 2월까지 개통되고 중단됐다.

2010년 7월29일 뉴욕일원에서 급증한 자살자 그리고 자살 시도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김영호목사가 발의하고 김정국목사와 함께 기획하여 “미동부 생명의 전화”개원을 위한 제1차 추진모임(10명참석)을 가졌다. 8월10일 제2차 추진모임(17명참석)에 이어 8월17일 제3차 추진모임(9명)이 뉴저지, 워싱턴과 리치몬드 지역에서 있었다.
 
8월24일 제4차 추진모임(15명)이 뉴저지 교계와 한인사회 인사들과 함께 있었다. 8월30일 제5차 추진모임(15명)이 뉴잉글랜드 지역 교계지도자들과 함께 있었다. 9월10일 세계보건기구가 제정한 세계자살 예방의 날, 50주년을 맞는 특별강연회와 촛불침묵명상을 가졌다. 9월24일 제1기 상담봉사원훈련 개강(9월28일)을 앞두고 등록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9월26일 미동부생명의 전화 개원을 위한 기금모금의 밤을 가졌다. 10월8일 비영리단체 등록을 마쳤다. 10월31일 미동부생명의 전화 개원예배 및 제1기 상담원(34명) 수료식을 뉴욕 퀸즈 플러싱 금강산연회장에서 가졌다. 11월1일 생명의 전화가 개통돼 상담이 시작됐다.
 
■취지와 목적
 미동부 생명의 전화는 Alan Walker 목사가 제창한대로 기독교인들의 이웃을 위한 봉사 운동이다. 김영호목사는 “한 통의 전화라지만 그것이 때로는 한 사람의 생명의 살릴 수 있는 향방을 가늠할 수 있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생명의 전화는 자살 충동을 느끼는 한인들이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어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구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말한다.
 
■생명의 전화번호와 상담시간은
 미동부 생명의 전화번호는 어디서나 무료로 전화할 수 있는 855-365-0691(365일 영육구원)이 있다. 지역번호는 718-314-0691, 718-939-0691, 718-539-0691이 있다. 사무실 전화번호는 718-460-0691이며 Fax는 718-961-8291(빨리구원)이다. 전화상담원과 연결되는 시간은 매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4시까지다.
 
■도와 주세요!
미동부 생명의 전화를 지속시키기 위한 재정적인 도움이 절실하다. 필요한 재정은 Full Time 직원 인건비, 자살 예방을 위한 세미나 진행비(광고·자료 제공등), 긴급 구호기금, 각 언론에 생명의 전화번호 알리는 돌출 광고비, 교육홍보자료 출판비, 침묵 전화자를 위한 CD(음악)Prayer와 CD, 상담원과 전화자를 위한 각종 참고도서, 사무실운영비(각종 문구·통신비 및 기타) 등이다.
 
2) 무지개의 집
 
"도움이 필요한 아시아 여성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쉼터가 되고 싶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미국 내 아시아계 여성들을 돕기 위해 우리 동포들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무지개의 집'(Women In Need Center)이 올해 6월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김은경 무지개의 집 사무총장은 18일 연합뉴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지난 20년간 가정폭력이나 노숙 등의 위기에 놓인 아시아 여성 300여 명이 무지개의 집 쉼터에서 머물렀다"고 전했다.
 
뉴욕의 한인 밀집 지역 플러싱에 위치한 무지개의 집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과 결혼해 건너온 한인 '전쟁신부'들을 돕기 위해 1993년 6월 한 한인교회의 지원으로 설립됐다. 이후 다른 아시아계 여성들로까지 대상을 넓혀 차별받고 억압받는 이민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긴급 상담 전화를 운영해 가정폭력, 성폭력, 착취, 노숙, 빈곤 등의 어려움에 처한 아시아 여성들과 상담하고 교육, 직업훈련, 문화활동, 법률·의료·통역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집이 필요하거나 가족 해체의 위기에 놓인 여성과 자녀가 3∼6개월간 머물 수 있는 쉼터도 운영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모두 316건의 전화 상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29명이 쉼터에 머물렀다.
 
전체 상담건수 가운데 69%가 한인 여성이었으며 이들이 호소한 어려움은 노숙, 가정폭력, 정신적 질병, 재정 위기 등의 순으로 많았다.
 
김 사무총장은 "가정폭력 피해자들, 실직해 집세를 낼 수 없게 됐거나 병원 퇴원 후 갈 곳이 없는 여성들이 주로 도움을 요청한다"며 "한국 외에 다른 아시아계 여성의 비중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무지개의 집은 주로 기부와 후원으로 운영된다. 꾸준히 지원해주는 한인교회들과 개인 후원자들도 있고 일일밥집, 벼룩시장, 음악회, '사랑의 도시락', 싱글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기도 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쉼터를 나가시는 분들을 보는 일이 큰 보람"이라고 말하는 김 총장은 "쉼터 공간을 두 곳 더 늘려 노숙자 쉼터와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 그리고 노인분들이 함께 생활하실 수 있는 그룹홈을 각각 운영하고 싶다"고 밝혔다.
 
3) 뉴욕 나눔의 집
 
#1.박 모(60대)씨는 매일 오후면 아틀랜틱시티로 가는 버스를 탄다. 카지노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잠을 해결하고 버스를 탈 때마다 적지만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낮에는 갈 곳이 없어 '뉴욕 나눔의 집'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식사를 해결한다.
 
 #2. 이 모(50대)씨는 건강이 갑자기 나빠져 직장을 그만두게 됐다. 당연히 재정적인 어려움과 함께 가정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겨났다. 결국 집을 나오게 됐고 1년 여 동안 거처 없이 떠돌았다.
 
맨해튼에 있는 홈리스 셸터 등에서 몇 년 동안 전전하다 '뉴욕 나눔의 집'을 찾았다. 이 곳에서 상담을 받고 여러 군데 인터뷰를 거쳐 새로운 직장을 얻었다. 지금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만큼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
 
지난해 6월에 문을 연 뉴욕 나눔의 집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플러싱 유니온상가에 자리잡은 나눔의 집이 경제적인 어려움은 물론 여러 가지 사정으로 오갈 데 없는 이들에게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쉼터 역할=경제불황의 늪에서 점점 빠져 나오는 조짐을 보이기는 하지만 나눔의 집에서는 아직 남의 이야기처럼 들린다. 지난해보다 점점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루 평균 10명이 이용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20명으로 늘어났다.
나눔의 집 사역이 널리 알려진 탓도 있다. 그보다는 이 곳을 찾으면 따뜻한 보살핌과 함께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손길이 있기 때문이다.
 
나눔의 집 디렉터 박성원 목사는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이들이 좀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 시간을 늘리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나눔의 집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간단한 식사 등이 마련돼 있다. 영화도 볼 수 있고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다. 생활·건강상담이나 신앙 상담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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