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스케치>
정주성 목사는 “우리 교회는 십자가를 품고 가는 교회이다. 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는 이 때, 예수 중심의 기쁨, 사명, 그리고 생명을 우리 이민사회에서 함께 나누는 교회가 될 것이다”고 비전을 밝혔다.
변창국 목사(해뜨지교회)는 ’우물을 파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이유는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이다. 나무교회가 하나님을 높이고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최인철 목사(리빙스톤갈보리교회)는 “정 목사는 성도들의 신앙과 생활을 이끌어 줄 지도자이다. 인격과 지성을 두루 갖춘 지도자를 만난 여러분은 한마음으로 목사를 따라야 한다”고 권면했다.
뉴욕새순교회는 설립 21년 된 교회로 2007년 부터 2013년까지 시무한 석중훈 목사의 사임으로 담임 목사가 공석이었다. 하모니교회는 정주성 목사가 2012년 개척한 교회로, 두 교회가 올해 4월 통합하고 설립예배를 드렸다.
정 목사는 한국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후 해병대 군목으로 사역하고, 9년 전 미국에 와서 뉴욕장로교회 청년담당 목사로 사역한 바 있다.
정주성 목사의 인도로 열린 예배는 인도자의 개회기도, 경배와 찬양, 김은범 목사(사랑의글로벌비전교회)의 대표기도, 찬양대의 ‘거룩한 교회’ 찬양, 변창국 목사의 설교, 한예진 바이올리니스트의 헌금 특주, 이흥재 장로의 경과 보고, 김홍석 목사(새생명커뮤니티교회)의 서약 및 공포, Joel Werken 장로(Sussex CRC)의 축사, 최인철 목사(리빙스톤갈보리교회)의 권면, 인도자의 광고, 전재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취재 구라회 기자>
기독뉴스(www.KidokNews.net)
저작권자(c) 씨존 기독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